현 고2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16256
안녕하세요 현재 고2 학생입니다.
원래 어려운 4점(15,21,22)은 건들지도 못하고 끝났는데, 요즘은 답을 맞히거나 그 근처까지 가긴 합니다.
근데 꽤 오랜 기간동안 실력이 어딘가 걸려있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중요한 곳에서 사고가 안 뻗는 느낌입니다 해설지를 보면 와 정말 어렵다라기보다는 왜 이 생각을 못했지?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5월모의고사를 풀어봤는데 15번에서 두가지 경우 중 하나를 생각하지 못해 혼자서 끙끙대다가 틀렸습니다
비슷한 상황 겪으신 선배님들 어떻게 뚫어내샸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커피 마시기엔 애매한 시간대인데 디카페인 메뉴 있으면 좋겠네요
-
오르비 몇년만 4
진짜 시간 너무빨라요
-
흐음
-
5덮 3
언매 96 미적 86 물1 40 지1 34 무보정 몇 뜰까요 ㅠㅠ 5월더프 더프 덮
-
나중에 쉬는 날에 각잡고 만들어야겠네 이건 어렵다
-
너무 많이 시간 쓰나? 다 맞긴햇어요
-
이건 무슨병임? 의대가면 배우냐?
-
ㅇㅅㅇ
-
잘하게된 강사 누구잇나요???
-
동국대 학생증 10
생각보다 이쁨
-
표점높음
-
1패 2승 1무 2
ㅅ1ㅂ!!
-
커뮤별 이미지 6
디시 = 찐따 집합소 일베 = 틀딱 집합소 인스티즈 = 한녀 집합소 오르비 =...
-
카요코 사랑해 4
진짜 이런여친 어디 안생기냐 진짜로
-
리트라이 3
-
얘 엄마없음 4
ㄹㅇ임
-
고민되네 졸사 찍기 vs 더프보기
-
개념기출 좀 복습하고 드갈까? 아님 바로??
-
어떤 책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1ㄷ1 과외중인데 선생님이 책 정해오라고 하시네요...
문풀량이 쌓이면됨
원래 거기가 벽이에요 그 벽에 멈추면 2~낮1이겠지만 틀려도 실수해도 계속 부딪혀가면서 풀이랑 소재 정리하다보면 그 벽이 어느샌가 뚫려있을거에요
소재를 정리한다는게 무슨 뜻일까요?제가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저같은 경우에는 누가 물어보면 항상 하는 말인데
문제를 냅다 풀지 말고 문제를 보면서 조건들을 하나하나 이해하고 곱씹어보는 게 중요해요
물론 수능에서 문제만 째려보고 있으면 감독관이 퇴장(?)시키겠지만 핵심은
내가 푸는 문제가 1. 어떠한 단원의 문제이고
2. 발문과 조건 제시의 방법이 어떠한지
를 통해 우선 문제를 바로 풀기 전에 대략적인 흐름을 예상해보는게 중요해요. 내 예상대로 흘러가든 그게 아니였든간에 지속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문제 풀이의 윤곽을 그릴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벽에 부딪힌 사람이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자 차후 벽을 무너뜨리는 데 중요한 요소를 가지기도 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