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뉴비 입문으로 수특강의 무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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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이라 강의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 컴팩트한 개념강의를 원하는데
36강짜리 수특강의를 개념강의로 볼 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사탐은 수특만 봐도 충분했던거 같습니다만 과탐이 사탐 개념량 3배 정도라고 하니..
선택과목은 생1 화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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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인데 과탐 노배면 과탐 안하는거 추천
전적대가 문과대이고 직장인인데 이공계가 가고 싶어서 군수하는거라..
가장 최근에 본 수능이 12212(사문경제)고
전적대에서 생물학개론 생태론 전필과목 타대 이수하면서 전과준비하다가 자퇴했습니다
3년전이긴한데 세포기관 진화 광합성같은 굵직한 개념은 기억나는정도.. 수능 과탐은 논리퀴즈 성격이 강하다고는 들었습니다
문이과 통합돼서 사탐으로 서울대 빼고 다 갈 수 있어요
19수능 백분위98
리트 128 등 국어베이스는 있다고 생각해서 군대 1년 남은거 시간써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죽은 시간이니..
요즘 과탐이 많이 고여서 양치기 안되면 천재 아닌이상 1등급 못맞아요
사고속도를 경험으로 극단적으로 줄여야해서
그냥 머리 빠른정도로는 30분안에 다 못풀어요
아이고..화생이라니
화학은 저도 작년에 하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걸렀는데...
차라리 우주 파트 제외 계산보다는 자료 해석이 핵심인 지구를 하시는게...
자료해석이라는게 피셋 자료해석이랑 비슷한 결인가요?
피셋은 모르지만
과학탐구에서 말하는 자료해석이란 어떤 실험 및 관측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나온 각종 수치를 이용해서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를 추론하는겁니다
순서대로 화학1 생명1 지구1입니다. 모든 과탐 과목 주요 문항이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해석 즉 자료해석이 기본이긴하나 화1 생1은 어렵게 나오는 단원 및 개념이 뻔한 반면 지1은 어디서 어렵게 나올지 몰라 순수한 자료해석 피지컬을 요구합니다.
정리하자면 화1 생1에서 주어지는 자료 -> 문제 풀이에서 내가 해결해야하는 미지수
지1에서 주어지는 자료 -> 출제자가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개념을 물어보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