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사고…김정은 "용납 못해"(종합)

2025-05-22 19:22:30  원문 2025-05-22 11:22  조회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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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과정 지켜본 김정은 "국가권위·자존심 추락…6월까지 무조건 복원하라"

측면 진수 시도하다 함미가 먼저 이탈…노동신문 통해 주민에도 이례적 신속 공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철선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다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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