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부엉이 [1393428] · MS 2025 · 쪽지

2025-05-22 13:15:39
조회수 143

부엉이 1회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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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부엉이입니다


다운 수 1000 넘은 기념으로 1회에 대해 다시

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건 수정본으로 다시 올린거라

실제로는 1600쯤 됐을거에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번 추천 문제만 다시 알아보도록 하죠

10번은 갠적으로 좋아하는 문항이에요


S_n-S_n-1로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는


작년 9모, 수능에 그렇게 나왔는데 당연히 모르면 안되는 부분이었죠


근데 한번 꼬아서 양수조건으로 변별하고자 했어요

상당히 당황스럽지만 잘만 생각한다면


어떤 경우에 양수만 나오는지 알 수 있었을 거에요



14번은 요즘 기조를 따르고자 노력하면서도

삼각함수의 실근의 합을 통해 약간은 당황스러운 부분을 

주면서도


결국에는 삼각함수의 주기성과 대칭성을 이용하면

쉽게 풀리도록 의도했어요


어렵지는 않지만 문제 푸는 방향성에 따라서

까다롭게 느껴질수도 있는 문항이었어요



21번은 꽤나 쉽지 않았을 거에요

(가)조건에서 f(x)가 (0,0)을 지나고

동시에 다시는 y=x,y=-x를 만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판별식을 쓰도록 유도했고

이후 (나)조건에서 미지수의 범위를 특정하도록 했어요


f(2)가 정수라는 조건에서 약간 당황했을수도 있지만

그냥 단순히 정수조건과 엮어서 f(4)의 최대,최소를

알아내는데 사용됐어요


정수조건을 이런식으로 사용한 의도는

사실 그래프 개형찍어서 푸는 풀이를 지양하다보니

문제의 방향성 자체가 정수조건으로 최대,최소를 만드는것 밖에 없더라고요



28번은 (가)조건이 상당히 당황스러운 형태였죠

그래도 g(x)가 어떤 형태를 지니는지 인테그랄 안의 함수를

분석해서 찾아내고 최댓값과 최솟값의 의미를 분석하면

해석이 어렵지는 않았을거에요


이후 미지수가 1개만 남으니 (나)조건으로 처리 가능했죠


당황스러운 형태지만 순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어요


30번은 진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항이에요

그러면서도 어렵기도 하죠

물개물개피셜 제가 만든 모든 문항중 어려웠어요


결국에 치역 관찰이 주된 포인트였어요

또한 항등식의 의미도 분석했어야 했고요


저는 답지에서 그래프없이 f(x)의 대한 추론만으로

풀기는 했지만 사실 처음 본다면 그래프를 이용해 풀거 같아요. 실제로도 다들 그랬고


물론 그래프로 푸는것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답지에서 풀었듯이 여러가지 풀이도

생각해두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건 진짜 여담인데 학교 강의 시간때 뒤에서 몰래 만든 문항이어서 기억에 더 남아요


6평 대비 모고에도 항등식 문제가 하나 들어갈건데

다들 어떻게 푸는지 기대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추천 문항 한번 살펴봤어요

물론 나머지 문항도 모두 열심히 만들었으니

가능하다면 풀 모고로 푸는거 추천드려요


아마 6평 대비는 이것보다 난도가 있을거 같네요


가능하다면 2회도 제작하고 싶지만 개인사정으로

될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최대한 노력은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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