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덮, 4덮, 5덮까지의 더프 수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210937
한줄평은 평이하다.
작년 더프들은 24수능의 영향인지 애들 죽어라하고 시험지를 만들어서 냈는데 올해 3, 4, 5더프들은 보면 깔끔함도 깔끔함인데 더러운 계산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것 같음.
지금까지 미적 기준으로 이번 5덮 30번(수열의 극한)처럼 애초에 계산이 많은 단원이 아닌 이상 계산파티가 별로 없음. 5덮 15번 계산 많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줄이려면 대폭 줄일 수 있고.
올해 시험지들은 뭐랄까, 스킬적으로 계산 줄이면서 풀면 빠르게 풀 수 있지만 스킬 풀이 못해도 잘 밀고 나가면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게끔 해주는 것 같음. 또, 4덮은 예외적으로 28번이 킬러였지만 4덮 말고 3덮, 5덮엔 킬러도 없었음.
올해의 더프 시험 특징은 숱한 준킬러들을 그동안 평가원에서 출제된, 혹은 사교육에서 자주 출제되어 왔던 유형들을 짜깁기하여 계속 내는 식임.
더프는 사설이니까 시험 못봐도 괜찮긴 한데, 수학만큼은 잘 봐야한다고 조심스레 말하고 싶음.
기존의 유형 반복+적당한 계산량의 고퀄리티 시험지인 만큼 계산+유형에 대한 체화가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더프 같은 느낌의 시험지는 매우 잘 볼 확률이 높음. 그동안 해온 것의 반복이라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지금까지 학교에서 지내온 만큼만 더 지내면 군대 갈 시간이 다가온다면? 안돼이럴순없어
-
선택과목 0
09년생인데 수1 수2 (저희기준으로 대수, 미적 1) 선행 하나도 안되있는데...
-
화학 N제 0
김준 선생님 커리 타고 있는데, 25학년도 필수이론, 크포 수강 끝나서, N제...
-
사실 ㅅㅅ는 아닌듯 근데 그냥 습관이 돼서..... 하 씨발 문학좀....
-
We have here history on a senseless side, with...
-
나만저렙노프사야 8
나만옯찐따야나만저렙노프사야나만옯친구도없고뱃지도없어...
-
두뇌야 일해라
-
이정도 가격으로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 ㅅㄷㅊ
-
한줄한줄 눈으로 스캔하니까 읽히지도않고 해석도안되는데 고전소설 5분컷! 하는 분들은...
-
더프보다 떨리는 2
결승전
-
어젠 더워 디지겠던데
-
빨리자라 10
넵
-
치킨치즈머핀에 해시브라운 ㄹㅇ 냠얌굿
-
드디어 20월즈 보유자가되
-
기습 ㅇㅈ 8
아무도못봣을듯ㅋ
-
친구집 도착 16
흐흐흐 파자마 파티(?)
-
The unfolding of Spirit in history does not...
-
ㅈㄱㄴ
-
아오 더워죽겠네 3
아오...
-
웨 1+1이 2예요?? 26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