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3년 > 치대포기 약대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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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3년 다니다가 무휴반 > 지사치버리고 약대 왔습니다.
25학번이고 최선을 다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약사 관련 질문도 선배님들께 들은 걸로 답변 가능하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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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리 졸업하고 싶었고
2. 꿈이 생겨서 갔습니다.
치대도 약대도 6년인데..
치대가 6년인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인분께서 약사는 바로 현업에 뛰어들 수 있지만 치대는 실력을 쌓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들은 점이 큰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른손 관절장애가 있는 것도 컸구요.
오른손 관절장애 있으시면 지사치는 사치이긴하죠..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현역으로 끌려감) 오른손 악력이 20kg가 안됩니다 ㅠㅠ
지사치 버릴정도면 중약인가요?
왜 그런 선택을..
인설약은 아닙니다! 저는 나이가 조금 있어서
빨리 졸업하고 현업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약대 가고싶은 이유가 약학을 배우면서 미래에 대한 길을 여러개 만들려고 하는건데 재수까지 하면서 시도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현역으로 공대가는게 나을까요 너무 사바사인가
일단 약대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워라밸 같습니다.
1. 선배들 중에 약사를 하시면서 다른 일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다른 직업에 비해 업무강도가 낮은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미래에 다양한 것들이 하고싶으시다면 약대를 추천드립니다!
2. 저는 군필 + 타대학 3년 재학으로 왔는데도 저보다 나이많으신 형님, 누님들도 계시고 대학 졸업하고 오신 분들도 많아요. 3수생은 오히려 어린 편이라서 나이신경 안쓰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선생님케이스이고 집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하면 공대 걸어두고 다시 수능쳐서라도 약대 진학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부질문글 올렸는데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아무도 관심을 안주네요ㅜㅜ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