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前대통령,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
2025-05-20 00:39:26 원문 2025-05-19 05:38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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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멜라니아와 함께 빠른 회복 기원”
조 바이든(83)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바이든의 개인 대변인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글리슨 점수’가 5등급(9점)으로 암세포가 뼈까지 전이됐고 암이 매우 공격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바이든과 가족, 의료진은 여러 치료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든은 최근 배뇨 과정에서 관련 증상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전립선에서 작은 결절을 발견해 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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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뼈까지 전이됐고 암이 매우 공격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바이든과 가족, 의료진은 여러 치료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바이든 측은 “해당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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