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2.5 짧은 빈칸 3문제 (또 도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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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fforts to capture the totality of human experience within systematic frameworks often ignore the elusive quality of subjectivity. The attempt to integrate all facets of life under rigid categories risks reducing the richness of lived reality to mere abstraction, rendering the pursuit of universal explanation less an exercise in comprehensive wisdom than __________.
① an act of intellectual reduction
② a celebration of empirical diversity
③ an invitation to pluralistic dialogue
④ a guarantee of meaningful humility
⑤ a defense of radical skepticism
2.
In evolutionary biology, the concept of “fitness landscape” provides a powerful metaphor for adaptive change. Each peak represents a set of traits conferring high reproductive success, while valleys signify maladaptive configurations. However, this model can mislead if taken too literally; environmental shifts may not merely lower a peak but instead entirely reshape the terrain, demonstrating that fitness is a product of both internal genetic dynamics and external contingencies. To overemphasize one at the expense of the other is to risk _________.
① losing random fitness
② misinterpreting adaptive pressures
③ anticipating ecological collapse
④ overvaluing environmental stability
⑤ degrading genetic selection
3.
In the philosophy of art, the relationship between an artwork and its audience is increasingly understood as dialogical rather than unilateral. Rather than artworks imposing fixed meanings upon passive observers, interpretation now emerges from the interplay between creator, artifact, and viewer context. This perspective suggests that artistic value cannot be fully determined by intrinsic qualities alone but is instead _________. In this way, meaning and significance are continuously negotiated and redefined.
① derived from collective authenticity
② fixed by democratic history
③ subject to participatory engagement
④ established through only young audiences
⑤ immune to sociocultural influence
이번 문제들의 컨셉은 정답을 정확하게 고르는 연습입니다.
위의 본문을 토대로 정답이 이루어지지만
정답에서는 본문의 내용을 상세하게 표현하기 보다는
추상적인 표현으로 답을 나타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즉 주요 내용 (인과, 긍부정이 드러난 부분)의 방향성을
그대로 일치시키는 정답을 잡아내는 능력이 있는가를 묻는것이죠.
말그대로 수능에서 3점짜리 빈칸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보통 1개 또는 2개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짧은 문제로 고난도 문제를 표현해보았습니다.
" 잊지 마세요. 이번에는 정답을 잘 고르는게 관건이니
해석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머리속으로 글을 보면서 정답은 이렇겠네~~~~하고 미리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답을 선택하는 연습을 하세요.
정답을 보면서 이게 답같은데?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매력적인 오답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서술형처럼 미리 정답을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게 훈련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제 강의에서는 이런 문제를 수십개 직접 만들어서 정답 고르는 훈련만 집중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개별 클리닉에 활용하기도 하구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리까리 할 거라 생각해요. 정답은 오로지 하나이구요.
논리적으로 도전하시는 분들께
깊은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수험생은 도전하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이 세상을 바꾸죠.
(정답은 목요일 전에) -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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