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전 대통령,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된 상태”

2025-05-19 08:23:23  원문 2025-05-19 06:26  조회수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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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뼈로 전이된 공격적 형태(aggressive form)이지만, 호르몬에 민감한 암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의료진과 함께 다양한 치료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암은 형성·성장·전이가 빠른 암을 뜻한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최근 배뇨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16일 전립선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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