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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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애들이 너무 많음.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은 점수 깔아주고 발표 수행 때 낄낄거릴 수 있는게 좋긴 하지만 조별과제에서 진짜 발암임. 쌤 설명 끝나고 활동 시작하려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 하는게 개빡침. 사람 말을 못 알아들어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심하니까 특수반에 넣고 싶음 ㄹㅇ. 수업 시간에 산만해지는 것도 좀 빡치는 부분. 브롤스타즈 할거면 소리 끄고 하라고. 내년에 나랑 같은 선택과목 해서 점수 많이 깔아주고 수강자 수 늘려주면 그만큼 좋은 애가 없길 할 것 같음.
근데 진짜 빡치는게 공부만 하는 찐따임. 물론 나도 찐따긴 한데 얘네는 진짜 사회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음. 우월이나 열등과 같이 일상적인 대화에 쓰지 않는 단어 쓰면서 난 너희보다 우월한 두뇌를 가졌지만 사회성은 열등하다고 셀프 디스 하는 거 보면 딱밤 마려움. 특히 유사 대치키즈라 하기도 뭐한 그냥 초딩 때부터 이미 학원에 절여져서 사회성을 못 기른 애들이 ㅈ같은게, 말할 때 '간결하게'가 뭘 뜻하는지 모르는 것 같음. 모든 말에 이유를 ㅈㄴ 길게 붙이면서 혼자 몇 분씩 말하고 뿌듯한 표정 짓는데 이해를 전혀 못 하겠음. 근데 뭐 이런 애가 나중에 주요 대학 가는건가 싶으니까 갑자기 화가 나네 아 그냥 드라마나 보러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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