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학하는 예비 의대생인데요. 질문 몇 자 적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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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께서 쓰신 글들을 보니 정말 의대생으로의 힘든 면이 느껴져서 안타깝습니다..
덕분에 저도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궁금한점과 고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1. 제가 의대를 쓰긴 했지만, 정확히 어떤 과에 들어가고싶은지, 어딜 가야 적성에 맞을지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사람들이 많나요?? 전공에 대한 확실한 마음 없이 일단 진학해서 다니다가 적성을 찾는 사람들이요..
해결책이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2. 제 동생이 고3인지라 내년이면 등록금이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적극 이용해보려하는데,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에 해당되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혹시 다른 단체? 그러니까 학교가 아닌곳에서 장학금을 받을 방법 없나요?? 어디서 들은 것 같아서..
3. 의사가 되기위한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알고 있는것 까지는
예과2년 본과4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 까지인데 그 다음에 어떤 길로 나뉘어지는지 알려주세요~
4. 제가 중앙대 예비6 한림대 예비5인데,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사실 이런 질문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한림대로 마음이 약~간 기울어져있다는 의미겠지요..)
참고로 서울에 산답니다...
어느 이유로 어디를 추천하는지 부탁드립니다.. 생활의 측면이든 공부의 측면이든 댓글 하나로도 기쁠거에요 ㅠㅠ
질문이 너무 많네요 ㅠㅠ 장황하고 하지만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선배님들 힘내세요!
+추가>
과외는 보통 몇개씩 하나요??
가격은 얼마정도인지도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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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건 닥치고 한림대입니다. 중앙대는 요즘 레지던트 TO줄어든다고 하고 인턴TO가 48명인데 학생수보다 적어서 여러모로 인턴, 레지던트할때 좀 힘들죠. 한림대는 일단 병원이 5개나 되고 그만큼 좋은과 TO도 많고 일단 본교생은 100%수용할 수 있는 TO를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엔 참 분위기 많이 바뀌었네요.. 저 입시 때만해도 지방의와 인설의는 비교 글이 아예 없었는데..
의대 들어오면 차츰 다 답을 알게 되는 질문들입니다. 그런데 예비 몇 번이라고 하시는 걸 보니 아직 의대생은 아니시군요.
여긴 의대생만 쓸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사실상 저번호면 합격이긴 하죠 ㅋ
2.이리저리 찾아보면 있어요. 예전에 대학 합격하고 나서 고3 담임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이리저리 알아봐주시다가 저희 시인가 도인가에서 주는 장학금 알아다 주셨는데... 걍 안 받긴 했지만
음; 닥치고한림대라;
제가 글올린거 있어요 의포에도 하나 여기에도 하나 올렸는데
중앙대 한림대 중 어디가야하나 하는거였는데
한번 보세요~ 비공개도 많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