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애 수험생이 실모 평가 하는게 뭐가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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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하게 산 사람이 그냥 문제 별로네 라고 하는게 대체 뭐가 잘못임?
식당에서 여기 식당 맛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그 식당보다 요리 잘할 필요는 없잖아
문제 평가한거 기분 나쁘다고 박제하는거랑
식당 음식 맛없다고 리뷰 쓴 사람 사장이 기분 나쁘다고 박제한거랑 뭔 차이임?
물론 평가하는 애들이 허수일 확률이 높기야 하다만 그걸 굳이 박제하고 욕하는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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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ㅇㄷ
진짜 별건 아니고 딥피드에 1등급은 평가해도 되지않음? 있길래 옛날부터 한 생각 써봄
ㄹㅇ
오랜생각이다
커뮤 실모 품평단들은 보통 정당하게 안사고 풀음
헉
뭐 안 샀으면 좀 뭐 하긴해
ㄹㅇㄹㅇㄹㅇ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떡밥이 굴러가지 않으니까...
심심한 수험생들까지 생각해주는거였냐
제엔장 강사들은 여기까지 우리를 생각해주는거였어
맞는말은니나프사가
근데 옛날부터 생각했는데 뭐가 중고인거죠
헉나도 이마인드인데
허수친구가 판단하는 순간부터 진흙탕 되는거지
근데 허수 기준이 얼만지 모르겠네
내가 본 4 5등급들은 실모를 평가하긴 커녕 그냥 문제조차 못 푸는데
덕분에 사설 출제하는 사람들이 애들 눈치보느라 기출에서 낸것만 또 내고 또 내고..
그래놓고 평가원에서 신박한거 내면 뒤통수가 어쩌고 평가원이 사설틱하네 어쩌고 ㅋㅋㅋ
그건 판매자로서 어쩔 수 없이 가져야하는 숙명임
예 뭐 그럼 또 뒤통수 맞으세요
난 이미 대학을 갔는데 뭘 쳐맞음...
그냥 휴학한 알바생임...
아 좋은비유네용
뭐야 왜 나한테 존댓말이야ㅏ 내 커뮤양이 부족했을 뿐이군
ㄹㅇㄹㅇ
전반적으로 수능 대비 컨텐츠에 대한 이상한 태도가 있는 것 같음
배민 리뷰에 음식이 맛없다고 했을 때 ‘그래서 님 미각 수준이?’ 이렇게 말할 것도 아닌데
내 생각이 딱 그럼
배민은 그런 식으로 배짱 장사하면 바로 좌표 찍혀서 욕 먹고 폐업 엔딩인데 입시는 오히려 재밌다고 보니까
가만보면 법률이나 의료보다도 공급자가 고객보다 콧대 높은 시장이 바로 입시판인 것 같음 ㅋㅋㅋㅋ
인스타에 하고싶은말 다들 싸지르고 꼬우면 딴데가 이게 그냥 기본 마인드임
허수가 실모평가하면서 까내림+고등학생 가르치다보니 정신연령도 고등학생같은 강사의 콜라보 아닐까요
대부분 실모평가단들은 허수가 대부분이긴 했음 대응하는 강사도 딱히 성숙해보이진 않았고,,
보통 허수는 맛평가하듯이 이래서 맛있다 저래서 맛있다 하는게 아니라
그냥 논리 없이 자기가 풀고 많이 틀리거나 어려우면 퀄 안 좋다 이렇게 자위하는 방식 아님?
전 본인 실력이 충분하면 평가해도 된다고 생각함
문제가 쓰레기인데 수험생이면 입닫고 그냥 풀라는 사람도 이상함
그런 주장을 하는 컨텐츠 공급자 입장에서는 학생 태도 문제로 몰아가면 비판받을 일이 없으니 편하겠지만
??:그럼 니가 하던가
만들어라
???: 등신같고 저렴한 xxxx
휴~
''애초애 수험생이 실모 평가 하는게 뭐가 잘못임?'' 는
평가원스럽지 않음
솔직히 실모의 상당수는 수능보다 2문항이상 어렵잖아?
이게 실전연습이 되나? 싶은 실모가 한두개가아닌데.. 그럴바에는 n제풀지 뭐하러 이걸 시간잡고푸냐 싶은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수험생들이 평가해주면 정상화에 도움된다생각함
근데 그렇게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만들었다가 한번 수능이 불지르기라도 하면 개욕쳐먹긴 함
차라리 예상 난이도보다 어렵게내서 모래주머니 노렸다 라고 말하는게 수능 난이도 관계없이 출제자 입장에서 방어하기엔 좋음
그건 맞긴해요 ㅋㅋㅋㅋㅋ
암튼 뭐.. 요즘 실모들은 너무 수학에 시간투자 과하게 만든다 생각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