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은 쓸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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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전 알바도 열심히 하고 주변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 얘기도 들으면서 수능판이라는 곳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가 인강을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바뀌었는데, 저 혼자서 찾기에는 역부족이라 커뮤니티의 힘을 빌려보고자 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셨다면 강사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이런 사고를 왜 했는지 따위의 '생각'들이 묻어나오는 강의들이 있다면 여기에 댓으로 달아주세요. ex) 김동욱 기승전결, 심찬우 평가원 지문 해설 등등
(국어나 수학 특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후적 풀이와 현장 풀이의 그 경계를 넘나드는 기출분석 강의들이 무수하게 나오는 이 현재
제가 믿고 나아갈 길을 더이상 의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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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1회 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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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인증한것도 0
누군가는 스샷찍어서 보관하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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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0
끝까지 해석 꿀렁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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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이에요는 너무 많이 써서 이제 바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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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래에 살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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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들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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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망 9망 수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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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수 10000 멘델집단이니깐 총 유전자수 20000 일텐데 D:d=1:2로 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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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06 허수 저능인 나는 떠나지 않는다 나는 이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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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국물이 참 좋네요
사고의흐름을 보여주는 강좌하면 정석민쌤아닐까요
오 정석민T는 자꾸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하게 만드나요? 읽으면서 어떤 생각하는지 얘기를 많이 하시는편인가요
이원준T
도식화하는게 전 거부감들어서 그런데 들을만 하던가요
원준T는 익히 똑똑하다고 많이 들어왔었지만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진입장벽이 높아보여서
이원준 듣고 고정 백분위 100 라인까지 만들긴 함.
그래도 수학은 나름 가닥이 있는데
잘 맞으려나요
일단 찾아서 들어보겠습니다
정석민쌤 이 문장을 읽으면서 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사고를 알려주십니다 담화표지 연결어미 문맥적 흐름 등등을 근거로요 또한 선지에서도 매우 현실적이게 알려주셔요 만약 내가 시험장에서 이 정보를 놓쳤다면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 같은거요
강의를 들으면서, 또 듣고나서 문제를 풀 때 내가 사고를 하고 있는게 인지가 되었나요?
처음엔 안되도 정석민쌤 가장 큰 장점이 피드백 교제인데 인강을 듣고 하루 뒤에 피드백 교제를 풀면서 최대한 같은 사고를 할려고 노력했고 또 풀고나서 지문 해설을 글로 적어주셔서 그거 보고 또 교정했습니다
문맥잡는거 좀 많이 알려주시나요?
저는 이게 좀 필요하긴 합니다 가장 부족한 영역이어서
네 제 주관이고 강사 6명만 들어봤지만 인강 강사중 최고인거 같습니다 문맥 잡는건요
그렇군요 꽤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네요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로 또 물어봐도 될까요
네 상관없습니다
강윤구요
수학이군요
풀이와 풀이 사이의 사고들을 많이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