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74444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시간당 5..?
넵..
과외선생이 해주는 거에 비해 너무 비싼 것 같긴 하네요
그러게요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 학벌이 우째됨?
저딴식으로 하는데 어떻게 5를 받아가지
암흑의 스킬이라도 알려주나
스킬 따위도 없어요 그냥 문제만 풀어주는 식이에요 수의대생
저런 애도 5 받는데 왜 나도 5 받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걍 자르세요~ 5 준다고 하면 본인 실력부터 만점 + @급에 잘 가르치는 사람들 한 트럭쯤 옵니다
이건 그냥 궁금한 건데 수학은 만점인가요? (만점이라고 용서되는 건 아닙니다)
하… 역시 뭔가 아니다 싶었는데;;; 시범과외할 떄는 잘해놓고선ㅜㅜ
전 고액 과외에서 학생이 문제 푸는 걸 지켜보는 건 말이 안 된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풀이를 보려고 풀리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하지만 지 할 거 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걍 시급루팡임
그냥 저 혼자 가스라이팅 한 것 같아요 의대생이니까 바쁘겠지,,,그래 내가 푸는거 보고만 있는게 시간 아깝겠지 이런식으로ㅜㅜ
수학 만점 아닐걸요 만점이었으면 수의대 안 가셨을 듯 해요
수학은 풀이를 알려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왜 그 풀이를 떠올렸는 지, 설명해 주는 게 중요한 거죠.
가끔 오해하는 게 스스로 박으면서 푸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과외는 앞선 과정을 하려고 받는 거고요.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과외는 과외라 할 수 없습니다. 해설강의지
그냥 문제를 읽고 제가 알아서 생각해보래요… 문제 자체를 못 풀겠는데 어떻게 생각을 떠올리냐구요ㅜ
그래서 문제만 쳐다보고 한문제에 시간은 기본 10분이 넘어가고
문제를 보고 특정한 것을 떠올리는 건 기출이나 여타 공부로 인해 귀납적으로 체득되는 것입니다. 절대로 경험 없이 본인이 스스로 고뇌한다고 깨달을 수가 없는 것이에요..
스스로는 문제를 많이 풀면서 스스로 학습되는 과정과, 거기에서 추가로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는 지 귀납적으로 학습하는 게 과외의 의의지 않나 싶습니다
맞아요…그래서 과외를 하려고 한건데 오히려 고민만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