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썰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73770
바야흐로 중2때 3월4일 2학년 첫등교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8시 40분까지 등교지만 나는 45분에 학교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창가에 열어놓은 바람이 사악 들어오면서 창가자리에 앉은 어느 여성의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순간 나는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그 찰나에 반해버렸다. 찐따도 일찐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인 나는 과연 그녀랑 연락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큰 고민에 빠졌다.
엄청난 행운인건 나는 17 그녀는 19번이였단거다. 번호순으로 조를 많아 짰기 때문에 나는 항상 그녀와 같은 조였다.
그렇게 4월달부터 친해져서 페메와 전화를 많이 하며 썸을 타기 시작했다.
그땐 그게 그렇게 짧게 끝날줄은 몰랐는데....
반응 좋으면 그 다음 스토리는 2편으로 올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이준석 "호텔경제론, 무한동력인가" vs 이재명 "극단적 예, 왜 이렇게 단순한가" 4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
지2할만한가요? 3
제가 사탐을 할려고했는데 사탐은 때려죽어도 하기싫을정도로 재미없고 그나마 지구과학...
-
빈유는 내가 또 잘 알긴함 참고로 메시 좋아함
-
그런게 있나요? 원하는 기출문제만 골라서 모아놓고 풀 수 있는 그런 앱… 제 기억에...
-
뱃지 탐나는데
-
재능 4
티비 ㅋㅋㅋ 엌ㅋㅋ
-
주호민도그렷어요
-
오늘 토론 본 사람으로서 이 나라는 망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3
국민들의 수준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더 이상 정치에서 기대할 게 없는 거...
-
공부나 할까
-
SNU의 뜻 3
S 서울대 노리고 N n수하다가 U 운지
-
책 읽는거 좀 사치인가 졸리면 자고 안졸리면 단어외웠었는데 슬슬 지루해지고 힘들어서...
-
어차피 대통령은 2
이재명임
-
신호등 <----------이새끼 은근 ㅈㄴ 야함 18
빨간불 보면 무조건 설 수 밖에 없고 초록불 보면 무조건 가버릴 수 밖에 없는게...
-
포기 1
하기엔.. 너무 많은 게 걸려 있다...
-
슬퍼
-
될까요… 2천덕만 주세요…
-
안녕하세요라고 했더니 응~ 그래라고 하심
-
전국민이 오르비 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봄
-
우가우가
-
한 60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