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고 싶은 말씀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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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월입니다
이건 칼럼은 아닙니다
칼럼인 줄 알고 들어오셨다면 죄송합니다
활동을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고
팔로워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100명, 200명, 300명때와 마찬가지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500명
1000명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니
금테를 달았을 때 만큼이나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학습 관련 질문은 언제든 편하게 주셔도 됩니다
확실히 밝힐 수는 없지만 저는 현재 수능 국어 관련 일을 하고 있고
오르비 쪽지, 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들어오는 학습 질문에
일할 때와 다름없는 정성으로 답변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늦어질 수는 있으나, 질문하실 때 눈치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둘째, 제가 칼럼을 쓰는 이유에 대한 것입니다
얼마 전에 그런 취지의 글을 보았습니다
오르비에 칼럼을 대체 왜 쓰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저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팔로워 100명은 넘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성장했어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이 일을 지속하시는지
그런데 저는...그냥 이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저도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적어도 지금은 제 글을 많은 수험생 분들께서 읽어 주시는 것
그것만으로 즐겁고 보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직접 해 보고 나서야 느낍니다
열심히 해 봐야 돈 한 푼 안 들어오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요
1000명, 3000명, 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달성하신 칼럼러분들
과거의 제가 도움을 받았던, 저와는 비교할 수도 없이 대단한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보람만으로는 이 일을 지속할 수 없게 되기 전까지
최대한 도움이 되는 좋은 글들은 많이 남기겠다는 마음뿐입니다
5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 이제는 6월 모의평가가 다가옵니다
힘들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함께 나아가 봅시다
다음 칼럼에서 뵙겠습니다
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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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칼럼 부탁드립니다!☺️
제 능력과 시간이 닿는 한 얼마든지요
현월 짱이에요

현월 사랑해 애정해한달동안 고전문학만 양치기 하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간중간에 다른 현대문학 인강도 듣긴 할거에요
개인적으로 특정 파트에만 집중하는 것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부분이 너무 약하다면 단기간에 집중 학습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정답은 없으니
현재 학습 상태를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대 현 월
현월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대성에서 문학 추천해주실만한 선생님 있을까요? 이유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문학 인강을 들은 적이 없기에
강사 추천은 불가능합니다
빛나는 사람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