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문학 김재훈처럼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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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 경찰대 문학 지문입니다.
읽어보시면 화자가 뭘 하고있는 상황에 주목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경상도식사투리로 부르고 있는 맥락에서, “이승과 저승” 통해 맥락을 확실히 잡을 수 있죠.
누군가가 죽은 거 같은데, 화자는 지금 강기슭에서 혼잣말을 하고 있는 상황.
맥락상 이건 죽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강기슭에서 혼잣말을 하는 것 같음.
—선지 눌러읽다보면, 맥락상 “단절의 공간”이 강기슭임을 떠올릴 수 있음.
맥락이 잘 안 잡히면 화자의 상황만 파악하고, 보기나 선지를 읽으면서 주관적 해석을 최대한 배제하고 읽자!
개인적으로 22수능 거산호 지문 선지랑 비슷하다고 느꼈네요.
(북창을 열어 산을 본다.) 전체적 맥락과 상황에만 집중. 선지를 끊어읽고 앞뒤 맥락 고려를 안했다면 오답이었을 것. 산 좋아하는 신데 어케 단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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