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지 글 올린 사람인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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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서 드렸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좋아하셔서 놀랐어요 ㅋㅋㅋ 다른 반은 단체로 아침부터 준비한 반면 저희반은 하나도 준비 안해서 선생님이 은근히 실망하신 상태로 조회하시고 나가심.
그러고 종례 때 편지랑 비타500 드렸더니 감동하셨는지 진짜 3초동안 놀란 얼굴로 아무 말도 안하시다가 엄청 고맙다고 하셨네요
제 마지막 고등학교 3학년의 담임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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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26살이면 내가 대학 동아리에서 보는 선배보다 어린데 ㅋㅋㅋ
심지어 저 입학할 때 24살로 같이 들어오심
123학년 같이 올라오신 분이에요 ㅋㅋ
선배들보다 선생님이 어리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함

왜 욕을와 뭐야 저거 임티가 욕하는건줄 몰랐어요 ㅋㅋㅋ 그냥 웃는 건줄 죄송해요 ㅋㅌㅋ
오르비 많이 안 하신 분들 가끔 그러더라고요 ㅋㅋㅋ전에도 그런분 있었음

지피티 딸깍해버린 나자신이 부끄러워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