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HMM 부산 이전, 직원도 동의"…최대 노조는 '반대'

2025-05-14 22:53:18  원문 2025-05-14 16:15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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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 유세에서 국내 최대 해운업체 HMM 본사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HMM 직원들이 동의했다고 했는데, 양대 노조 중 다수인 육상노조는 이날 부산 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부산 발전 공약으로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국가기관과 해운 산업 유치를 제시했다. 그는 "업무 대부분이 해양 수산인 해양수산부는 부산에다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북극항로가 열리기 전에 정부가 직접 지원해서 해운 전·후방 산업을 키우겠다"며 "가장 큰 해운회사 HMM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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