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삽자루쌤 별세 1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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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네요.
댓글부대 추적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한창 때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보면 인생이라는 게 참
뭐라 말하기 힘든 감정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긴 정치판에서는 대놓고 매크로 돌리다가 걸려서 감방 갔다 오신 분도 있는 판에
인강 판에서 이게 없었다고 말하면 너무 순진한 일이겠지요.
벌어둔 돈으로 인생의 후반전을 편하게 보내셔도 될 분이 고생하다가 너무 일찍 떠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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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샘 평안하세요…
삽자루 선생님. 다음 생에는 너무 정의만을 위해서 살지 마시고 자기 자신을 위하면서도 사세요. 그리고 "나를 잊고 각자의 인생을 영리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나처럼 살지 마" 라고 남기신 말씀 마음 속에 계속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어디서도 웬만하면 나서지 말라는 뜻이겠지요. 사회생활에서든 커뮤니티에서든 가늘고 길게 가는 게 좋은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