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마더텅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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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마더텅 풀면서 모르는 선지는 따로 노트에 적어서 하는데 거의 모든 선지를 다 적는 것 같아서,,, 너무 비효율적인 공부인가요?
생윤 공부 팁좀 ㅠㅠ 너무어려워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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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긴 한데,,
저 공부법은 비효율적인가여
저도 작년에 비슷하게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몰랐던 선지의 해설을 찾아봐도, 뭔가 해당 사상가의 전체 내용과 선지의 해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뽝 이해되지 않고 따로 노는..? 그리고 같은 내용도 살짝 꼬면 다시 못 맞추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내용이 적지 않다보니 한 사상가를 공부할 때 전체 흐름에 맞추어, 이해하고 연결해가며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요즘은 느끼는데요, 이런 공부가 되려면 인강을 중점으로 듣고 그래도 기출을 하고 싶으시면 기출 인강을 듣는 게 좋아보여요.
문풀 후 몰랐던 선지를 가져가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중요한 시험들로부터 시간이 남은 지금 시점에는 좀 더 유기적이고 파편적이지는 않은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하고 계시는 문풀->모르는 선지 복습은 시험 1~2주 전쯤 하루 30~40분씩 투자해서 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파편적인 공부가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지 않아도, 시험이 임박했다면 단기기억으로도 ㄱㅊ을 것 같아요.
현역이시면 인강을 위주로 들으시고, 지금하시는 공부방식은 시험이 임박해 인강을 들을 시간이 없을 때, 짧게 30~40분씩만 투자하시는 게 효과적일 것 같아요.
모르는 선지도 너무 베껴 적는 건 지양하시고, 몰랐던 핵심 포인트만 간략하게 적으시는 게 효율적일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