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마더텅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45937
생윤 마더텅 풀면서 모르는 선지는 따로 노트에 적어서 하는데 거의 모든 선지를 다 적는 것 같아서,,, 너무 비효율적인 공부인가요?
생윤 공부 팁좀 ㅠㅠ 너무어려워여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이도 어땠음
-
익숙해
-
47~48 라인에 그 벽 뚫기가 너무 힘듬 항상 만점은 거의 안나오고 무조건...
-
ㄷㄷ
-
얘들 뽀뽀하는거 봤음..
-
찐사랑이다
-
더프 서프 말고
-
아니 뭐지 6
250628 251130 다 원트에 풀었는데 220630 이 친구는 마지막 값을...
-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
서바시즌에 단과들으려는디..
-
충분히 볼만한가
-
여르비 잇올 끝났당ㅇ 17
엉덩이 토닥토닥해죠
-
벌써자내 3
3일차인데 아직 룸메들 얼굴 모름...
-
ㅇㅇ..왜 지방이더비산거임
-
수학 엔제 추천 2
2026 지인선 풀다가 벽느껴서 다른 좀 쉬운거 먼저 풀려고 합니다 공통 엔제 추천좀요
-
하지만 현실은 강k에 탈탈 털리는..
-
맞팔하실분 3
?
-
Source Text: "An Overview of Architecture as...
-
요즘 똥쌀때 11
최성주쌤 강의 봄 아주 유용함..
-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11
수고 했어요.
-
나 한지 단과 34만원 냇는데?
-
생각노트 써보고 검토하는건 참 좋은데 선생님이 지문 분석해놓은건 반은 좋고 반은 좀...
-
유툽에서 극상위권이되는 지름길이 시간이 아무리없어도 하루에 30분씩 책읽으라는데,...
-
기출로 돌아가서 기초 하고 올까요 하…
-
새르비가 문제야
-
저 한의대충도 꾸준하네 11
대단하노..
-
1 지금 입학시 최소한으로 잡아도 너 졸업할때 800×6 = 4800명의 한의사가...
-
3모 5등급에서 5모 3등급까지 열심히 올라왔는데요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이...
-
풀때 오늘 전대가 훨 안풀렸는데 후기 보니까 4덮이랑 비슷했단느말 많던데 뭐가 문제일까요ㅠㅠㅠ
-
아직 고2라서 어느정도 기출에 대한 태도와 행동영역 정도 알아가고 내년부터...
-
원래 노베편이있었나요? 지금알았는데 독서편읽기전에 노베편 먼저 읽어야하나요? 아님...
-
부산 --> 서울 이게 아니고 서울 --> 부산 이렇게 가야 시발 비 올 때 부산을...
-
좀 알려주세요ㅠㅠ 백호 상크스도 들고봤고 유튜브에 나온 막전위 스킬들까지 봤는데...
-
전대실모 후기 0
국어-화작100점쉬웠는데 독서론이 제일 어려웠어요ㅋㅋ 수학-미적 80점 14,20...
-
갑자기 비 확률 존나 높아졌노 아 시발거
-
사석에서 만나본 적ㅇ은 없지만 사석에서도 저렇다면 난 저런 스타일 사람 개조아함...
-
반수해서 가고싶은 대학교가 미적 기하에 취득표준점수에 10프로를 준다고 해서...
-
13일부터 환급시작이라고 하던데 좀 더 기다려야 받을 수 있겠죠..?
-
`부정선거 의혹` 사전투표지, 법은 `직접날인` 규칙은 `인쇄`…선관위 "실무적 어려움" 5
선관위 "규칙이 법에 어긋나 부정선거 의혹 제기…규칙을 법률로 전환해야"...
-
시발
-
어떰? 시즌2 사려고 했는데 아직 강의 거의 안 올라와서 일단 시즌1 구매함. 수학...
-
스카 실모 4
마킹 하시나요?? 종이 넘기는데 너무 피해주는 것 같아서 어케할지 고민입니다,,
-
노래실력만 보면 거미 아닌가요??!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1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운빨도 ㅈㄴ 크고 이게 국어 수학이랑 표본차이도 ㅈㄴ 크고 신유형 나오면 걍 답이 없음 대비가 힘듦
-
기하 기출문제집 6
ㅊㅊ해주세여
인 강 들 어보 세욧!!
듣고 있긴 한데,,
저 공부법은 비효율적인가여
저도 작년에 비슷하게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몰랐던 선지의 해설을 찾아봐도, 뭔가 해당 사상가의 전체 내용과 선지의 해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뽝 이해되지 않고 따로 노는..? 그리고 같은 내용도 살짝 꼬면 다시 못 맞추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내용이 적지 않다보니 한 사상가를 공부할 때 전체 흐름에 맞추어, 이해하고 연결해가며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요즘은 느끼는데요, 이런 공부가 되려면 인강을 중점으로 듣고 그래도 기출을 하고 싶으시면 기출 인강을 듣는 게 좋아보여요.
문풀 후 몰랐던 선지를 가져가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중요한 시험들로부터 시간이 남은 지금 시점에는 좀 더 유기적이고 파편적이지는 않은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하고 계시는 문풀->모르는 선지 복습은 시험 1~2주 전쯤 하루 30~40분씩 투자해서 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파편적인 공부가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지 않아도, 시험이 임박했다면 단기기억으로도 ㄱㅊ을 것 같아요.
현역이시면 인강을 위주로 들으시고, 지금하시는 공부방식은 시험이 임박해 인강을 들을 시간이 없을 때, 짧게 30~40분씩만 투자하시는 게 효과적일 것 같아요.
모르는 선지도 너무 베껴 적는 건 지양하시고, 몰랐던 핵심 포인트만 간략하게 적으시는 게 효율적일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