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거랑 잘가르치는거랑 전혀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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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과외쌤은 자이스토리 해설지를 대놓고 보면서 수업했음
그리고 과외 30분 전에 못한다고 통보하고 다음 보충때 미안하다면서 하리보 젤리 3개 줬음
심지어 수업하면서 판서 틀린거 내가 지적해주면서 했는데
이 사건 이후 과외 고를때 엄청 신중하게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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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점이면.. 어느정돈거요.. 시간 심하게 부족하던데
진짜 책임감 없네
전 좋은 대학 가도 걍 알바할 듯
부담감 엄청 심할 거 같은데
책임감 없으면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사실상 학생 점수 책임지는 사람중한명인데 좀 실망함..
덕분에 많은것을 얻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