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 재수생의 5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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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원점수 백분위)
국어(언매) 91 92
수학(미적) 100 100
영어 70
물2 48 99
지2 48 98
과목별 후기
국어
15번-비용은 가중치 곱해서 모든 가능성을 계산해서 하는 줄 알고 비용 0이라는 거 보자마자 5번골라서 틀림
31번-발췌독의 폐해(명사로 시상을 "시작"하는 것이였음)
37번-진짜 ㅅㅂ 왜틀렸지? 사고과정이 기억이 안남
38번-어미,조사 보자마자 접사가 답이겠다 싶어서 접사같아 보이는 걸 골랐는데.. -음은 접사고 -기는 전성어미였음..
수학
15번-계산량만 좀 많고 쉬운 문제
21번-251115와 약간 유사(역시 쉬움)
22번-나중에 커뮤반응보니 000을 생각못했다 이런 말이 많던데 애초에 (4a-3)^4 = (4a-3) 이라는 식에서 a=3/4 (나누는 수가 0이 되는 경우)를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 a=7/4를 생각했어야 함. 단순히 케이스 하나를를 빼먹은 게 아니라, 이런 나눗셈 과정에 엄밀한 과정이 빠졌을 수도 있음(241020에 관련기출도 똑같은 아이디어에 오답률이 매우 높았음)
이러한 사람은 해당시험 28번 문항에서, (가)조건 파악 시 b가 약분되는데, b=0인지 아닌지 체크를 안 하고 무지성으로 나눴을 확률이 매우 높음. 무조건 고쳐야 하는 태도
미적
28번-251130과 비슷. (가)조건 a=n파이, 이에 따라 f(a)=sin b, sinb=-1, a:b=4:1 하니까 풀림. 조건 해석이 많이 까다롭지는 않았던 문항(가 나 연계가 없음)
29번-240930과 비슷. 세타에 대해 코사인법칙 쓸 수 있는 변 하나를 미지수로 두고 계산벅벅.(저는 x를 좀 잘못 뒀는지 계산이 미친듯이 많긴 했음) 이거도 관련기출이 있는데 못 풀면 절대 안 되는 문항
30번-케이스가 많지 않고 조건 해석도 적당한 문항. 두번째 조건에서 [등비수열에서의 법칙 성립 x -> (-1)^n 항이 무조건 존재 ] 를 발견했으면 체감 난이도는 매우 쉬웠을 것
솔직히 3모때도 그렇고 제가 수학을 진짜 미친듯이 잘하는 편은 아닌데, 쉽게 만점이 나오더라고요(3모땐 실수해서 90점).. 별다른 공부도 안 했는데도 갑자기 성적이 오르니 기분은 좋긴 하네요(현역때는 백분위99위가 전무했고 2~3등급도 다수 받았음)
영어-풀다가 미친듯이 졸려서 30번뒤로 다찍음(경사하강법 찍기기술로 70점 3등급 쟁취)
과탐
물2-10분남았음, 13번에서 하나 틀림(분수계산에 취약한듯)
지2-역대급으로 쉬웠음(10분 풀음). 본 시험 이래 가장 쉬웠는듯.. 이런 과목이 물2화2생2와 표점 백분위 등등에서 동등한 위상을 갖는다는 게 말이 안됨.. ㄹㅇ 지2를 해야만 한다..(10번 ㅂㅅ짓해서 하나 틀림)
쓰다보니 자랑글이 된 듯한데 자랑글 맞습니다..진짜 역대급 뽀록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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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는데 좀 많이 심하네
굇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