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바다'(유피) 해석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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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볼에 입 맞춰
나를 사랑한다 말하는
널 보면 마음이 더 불안해
(가)지더라도 절대 너만은 내거란 걸
그렇게 말하고 다닐 거야
난 난 난 난 난 울고 싶었어
내 앞에 널 봤을 때
너무도 커져버린 너였기에 나는
초라해졌던 거야
내 손을 잡아주기를 바래
난 나를 보낼 게 네게
나각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나를 안고서 그렇게 잠들면 돼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나를 안고서 그렇게 잠들면 돼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난 너를 사랑해
언제나 나의 곁에 있는 널
요것이 2절 가사인데, 노래를 오랜만에 곱씹어보니 가사 해석이 두가지가 가능하겠더군요. 화자가 말하는 대상인 연인을 '나의 바다와 하늘'로 부르면서 찬미하고 곁에 남아달라고 애원하는 해석과, 언젠가 떠날지 모르는 연인과 대조되는 자연물이자 이상향인 '바다와 하늘'을 더 사랑한다는 해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해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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