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국어 ebs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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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특 수완 수록 작품 분석 강의만 들으며 국어 공부 잘 하고 있다 하지 말지어다.
수능 국어는 현장에서 문제 풀기를 요구한다.
작품 해설을 장황하게 하라거나, 작가의 방대한 세계관을 이해하길 요구하는 문제는 없다.
연계는 뭐냐고? 연계는 말 그대로 수능 시험지에 나오는 작품 중 몇 개를 ebs에서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대개 연계 문제는 난도가 낮은 경향이 있다.
ebs 공부는 필수다.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도움은 되지 않는다. 깊게 공부하려 하지 마라.
남들 맨날 보던 작품 나와서 숨 돌리며 지문 읽는데, 너만 셀프 핸디캡 들고 문제 풀고 싶지는 않으리라.
ebs 공부하라. 얕게.
밥 먹으면서 강의 듣는 걸 추천한다.
어차피 다들 사설 국어 모의고사니 주간지니 마치 필수인 것처럼 주장하는 여러 소리에 속아 많이 풀게 될 거다. 거기에 연계 다 한다.
그러니 너무 ebs에 힘 빼지 말고, ebs 분석 강의 시리즈 이런 거 비싼 돈 주고 교재 사서 듣지 말고, 그냥 패스로 유튜브 보듯이 듣기를 추천한다.
ebs 공부는 한계가 명확하다.
공부 더 한다고 더 도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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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추
ebs에 힘 쓸 바에 기출을 한 자라도 더 보기
빅플리스나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