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t에서나 볼 수 있는 고품격 사고력 문제 ㅇㅅㅇ패치되고 다 사라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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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번선지가 항산화제를 왜 줬는지 납득했으면 판단가능하지만
그냥 표면적으로 정리하면 절대 손못대는 문제인걸 보면 교사진들은
해당분야 몇십년이 더 판 교수진들 발톱의 때만큼도 못따라가는 존재들인거 뼈저리게 느꼈음
이정도 수준은 230613 230614 221111 이런 문제들만 비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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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 것 같아
몇 번 가볍게 문만해봤는데 그냥 오답 기믹 넣는 건 쉬운데 거기에 평가라는 서사를 넣는 게 뒤지게 어려운 듯
그렇죠 어떤 행동을 했는지 다 적고 그 행동을 했는지 여부에 따라 정오답이 나뉠 수 있게 선지를 설계하는 그 자체가 아마추어가 할수없는 프로들의 영역임
문제에서 선지를 만들때 정답인 선지를 만드는건 쉽지만 오답인 선지를 만드는게 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