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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얘기했는데 무슨 학생이랑 성향이 맞는지 본다고 3~5회정도 심리 컨설팅을...
근데 정말 님은 안그렇다고 자신하실수 있음?
이렇게 실제로 그렇게 살아서 발끈하는 사람들 진짜 있다니까... 내 말이 틀린말이 아님.
내가 그렇게 살아서 발끈한다고? 난 강약약강에 대해 정당화할 생각 없고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음. 다만 님이 그걸 보고 역겹다고 하는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임. 누구든지 살면서 몇번쯤은 강약약강 태도를 취하게 되고 그걸 역겹다고 하는 사람들 또한 대부분 은근히 그런 태도를 보일 때가 있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음. 나는 강약약강이 안좋다고 보지만 동시에 인간들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라고 봄.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현상... 역시 자기가 그렇게 살아서 발끈하고 정당화하는거 맞네.
그래서 님은 살면서 한번도 그런적 없냐고 물어본거임. 정말 한번도 그런적 없으면 욕하는거 인정함.
저는 그거 자체가 본능적으로 불편해서 그렇게 살지를 않았습니다. 덕분에 사회적인 계산에서 손해를 본적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