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서 의료진 흉기 위협한 40대…"환자 폭력에 무방비 노출"
2025-05-12 20:20:00 원문 2025-05-12 17:47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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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나자마자 입원 요청하며 재차 방문…의료진, 보호 장치 마련 촉구
(강릉=연합뉴스) 강태현 류호준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천식 발작 증세를 보여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의료진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일 오전 2시 40분께 40대 A씨가 "숨이 차다"며 스스로 강릉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근무 중이던 응급의학과 의사 B씨는 천식 발작을 의심해 A씨를 상대로 호흡기 치료를 진행했다.
그러나 한창 치료를 받던 A씨가 갑작스레 "다른 병원으로 가겠다"며 치료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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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 미래도 그닥 밝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