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생국사 현 [1381341]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5-12 2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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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특 독서 사회 문화 구조도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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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M) [9]

국현식_수특_독서_구조도(사회문화).pdf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국생국사 현입니다. 6월 모평은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수능특강 독서 편의 사회 문화 지문들의 자체 제작 구조도를 준비해봤습니다.


 문제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능 준비에 있어 수특 수완 독서의 중요도는 조금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문제를 푼다'는 감각보다는 '지문을 어떻게 읽을지'에 집중하며 사용한다면 초심자들에게 제일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연계 교재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방법부터 정립이 되지 않았는데 어려운 지문,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서 어떻게든 맞아봤자 큰 의미는 없으니까요. 우리는 연계 교재를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내 풀이법을 찾아가는 용도'로 쓰는 게 제일 적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사회 문화 지문 구조도는 '풀 때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자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의 모든 내용을 싹 다 담아 정리했다기보다는 '풀 때 당시 어떤 구조라고 생각했는가?'에 대한 느낌이 더 담겨 있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중요한 것만 골라 읽기' 또한 이것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특정한 구조에 익숙해지다 보면 특정한 빌드업, 특정한 부분에서 중요 정보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볼 수 있거든요.


 지문을 풀면서나, 이미 풀었다면 헷갈렸던 지문들이라도 다시 읽어 보면서 구조도를 한 번 작성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지문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과 '정보를 그냥 읽어서 당시에 빨리 풀어내기'는 조금 다른 점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당연하게도 우리의 최종 목표는 저 둘이 합쳐지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겠죠?


구조도 자료를 올리는 것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6월 모평 직전 연습을 해 보고 싶으시다면 1) 구조도에 담긴 내용을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2) 구조도와 비교해봤을 때 중요도가 떨어지는 내용을 넣었었는지 3) 그리고 구조 이해와 문제 풀이까지의 시간을 줄일 수 있었는지를 위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적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자료 사용해 보시면서 궁금하신 점이나 보고 싶으신 부분은 언제든 댓글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부분에 대한 자료들도 추후 반응을 보고 제작해보려 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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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생국사 현 · 1381341 · 5시간 전 · MS 2025

    계속해서 말씀드렸던 독서/문학/선택과목별 자체 풀이론 등의 자료는 조금 더 다듬어 6월 모평 즈음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질문, 보고 싶으신 자료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