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여기에 칼럼 쓰는 사람들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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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뮤는 수험생 ’커뮤‘지 ’수험생‘ 커뮤는 아님
수험생들이 스트레스 발사 하고 현실 억압당한거 풀고 친목하고 하는 역할밖에 수행 못한지 몇년임
이거 잡으면 커뮤 망할수도 있으니 억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억제할 의도도 없이 걍 그들만의 고닉 리그가 된지 오래 ㅇㅇ
커뮤로써는 역할을 잘 하고 있음 애니 추천해주고, 얼굴 인증하고, 븅신같은 제목 쓰고 저메추 ㅇㅈㄹ 하는거보니 걍 커뮤로의 역할 수행은 완벽함.
그런데 그래서 여기에 칼럼을 써서 의미가 없는거지. 옛날 강사들 여기 칼럼 올리고 데뷔하고 하던건 진짜 개천에서 용난거고 솔직히 지금 올리는 건 걍 뭘 바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음.
바라는게 단순 지식 공유거나, 지능 자랑 이런거면 괜찮음. 짜피 조금 있다 접을거거든. 반응도 미지근해질거고 하다 보면 현타 오게 돼 있음.
근데 바라는게 이런걸 올리면서 인지도 쌓고 수능판 진출이다? 그러면 여기에 쓸 이유는 없다 이말. 그럼 어따 써야 하냐고? 그건 나도 모름. 근데 여긴 아님 ㅋㅋ 차라리 칼럼 쓰지 말고 벳지 달고 얼굴 인증하고 ㅈ목하다 유튜브 구독자 모아서 얼굴 알리는게 더 도움될듯
돈도 못받아, 공부 커뮤의 능력도 없어, 글 올려놨더니 ㅈ목글에 밀려.. 왜 올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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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 기점으로 커뮤 영향력이 급격하게 오르고 언론이나 정치계도 커뮤 여론을 더 의식하게 되었음
그래서 칼럼러들 ㅈㄴ 줄긴함 ㅇㅇ
밥먹으면서 보기 좋아서 가끔 읽는뎅
작성자는 오르비를 존나게 사랑함을 알 수 있겠군
그렇다기엔 칼럼써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고
나도 칼럼,공부글 보러 들어옴
ㅇㄱㄹㅇ
솔직히 칼럼도 쓰고 싶으면 쓰는거지 왜 굳이 꼬투리 잡는지도 이해 안됨. 적어도 나는 여러 칼럼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그런 글이 꾸준히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어떤분은 나같은 사람을 위해 써주시는 사람도 있으실거고.. 쨌든 굳이 칼럼러들의 의욕을 떨굴 필요까진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칼럼러들에게 글 쓰는것이 의미없는 짓은 아니라고 이렇게나마 전하고 싶어서 한번 써봄.. 적어도 칼럼러들이 시간낭비하고 있다는 말은 틀린말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