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언들이 잘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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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 의외로 괜찮은 사람들임
2. 우리나라 국민 수능 평균등급은 5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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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계획 0
진짜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도 중요한듯.. 처음으로 요일별 해야하는 거 다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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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0
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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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7수능까지 시행될수록 1등급을 따거나 좋은 백분위를 받기가 어려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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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이나 2406 2409 2506 만해도 상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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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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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14번 5
231114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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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에는 활용 할 일 거의 없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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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법석 시끌시끌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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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바보 4
멍청이찌질이찐따울보 진짜자야겠다 자기혐오가 올라오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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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쓸일이…없음 ㅇ(알파벳) ㅇㅇ(숫자) ㅇㅇㅇ(알파벳) ㅇㅇ(영단어)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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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얼평 ㅇㅈ 2
제일 잘 나온거 올렸는데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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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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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1-14 얘네 어렵게 안 내지 않나심지어 작년은 15도 쉬웟고,물론 나한텐 다 어렵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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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리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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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7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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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바뀌었는데도 8
아직 이 프사 괜찮아요? 괜찮으면 유지하려고요 은테에 찰떡이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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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정도면 눈 큰 사람들은 눈을 아예 못 뜨겠네 눈 따가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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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1
비록 지금 하락장일지라도 팔지 않고 수능날까지 존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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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혔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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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제 먹었는데 어제 잠도 조금만 자고 과외도 9시간 했는데 분명 피곤해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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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빼면 달라질거야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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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낭만은 1
사라진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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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통 시간이 너무 부족해ㅠㅠ 2년전에 중2때 17가형 18가형 시간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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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최고점 매수했니...? 연치나 설 일반과나 갈걸 미쳤지 내가... 지금 경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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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대선출마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
득표율 15%를 넘기면 선거비 전액보전,10%를 넘기면 반액보전인데 제3당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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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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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년에 약간에 분쟁이 있어서 일탈로 수능 다 풀고 답 마킹만 따른거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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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담언매 전형태 올인원 상상언매2회독 이감언매2회독 기출2회독더 전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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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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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7
그래서 님 대학 어디? 수능 수학 몇 점? 라고 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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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느낀건데 3
삼각김밥 먹기힘들어여 꿀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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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어려운데 5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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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새우 들어가면 못 먹음 부재료로 세우 들어가면 빼달라고 해야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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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30 뚫을 정도로 선택 3과목을 공부한다? 진짜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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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하다 5
마음 한 켠이 공허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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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째 재탕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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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연령차이 너무 나는 게 느껴져서 못 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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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나처럼 영화 전공 하는 애가 걔밖에 없어서 이번 봉준호 신작 한번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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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1
잘자요 오르비님들 다들 좋으신분들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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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88 84 80 이렇게 끊기기도 함 지금은 겁나 널널한 편이여서 1 날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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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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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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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4등급 = 통합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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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평 ㅇㅈ 11
슬퍼서 민지 넣고 돌렸는데 9점 나오길래 접었다.. 전단지나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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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0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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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쓸 때 마다 항상 누가 좋아요 하나 누르고 간다 12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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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사2 5
연고대 공대 목표임 사1과1하면 사문지구할거고 4-5월까지 국수과탐만 조지고 +영어...
마져! 난 상위 1%야!... 그래...! 그렇다고!... 흐흑...
입시판은 어서 떠나야합니다
2번은 맞는데 1번은...ㅠ
자살을 생각합니다
이과 3퍼가 서강대를 못뚫다니 엉엉
문과 1.57퍼 서강대 소신뜹니다
헿렗헿ㅎ헿ㅎ
문과 0.27퍼가 서울대 끝자락이라니..
내위에 사람들이 너무많어..
오르비 있으면 레알 눈높아짐ㅋㅋㅋ 고대 공대 합격한 날에 오르비 들어왔더니 고대 의대 인증샷 있어서 시무룩...
오르비가 원래 최상위권들이 고민 상담하려고 하면 재수 없다고 해서 최상위권끼리 고민을 나눠보는 곳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탄생한 곳이예요. 그렇다고 회원가입자격을 제한하진 않았습니다.
초창기엔 오르비회원중 인문계의 경우 연고대가면 반수해서 서울대로 학교 옮기는게 다반사였고 자연계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랑 서울대 자연대, 공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정도 논하던때였었습니다. 당시 최상위권 입시정보는 다른 곳에서 얻기도 어려웠고 오르비에서의 정보가 그중 가장 정확했었던것도 있었죠.
10년도 더 지난 지금 규모도 커지고 과거보다는 다양한 범위의 분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오르비라는데가 원래 최상위권들만 모이자고 만든곳이기 때문에 오르비에서 쳐진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도 없고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제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하셔야죠.
수능응시자가 60여만명인데 그중 1%면 6천명이죠.
자신 앞에 있는 5999명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자기 뒤의 59만4천명도 생각하세요. 자기 앞의 6천명만 보고 자책할필요도 없고 자기 뒤의 59만을 보고 자만할 필요도 없습니다. 행복은 본인이 결정하는 거죠.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지 아님 늘 자기보다 나은사람과 비교하며 아쉬움속에서 살아갈지 잘 생각해보세요^^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