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희망 반수 과탐 선택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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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대를 희망하고 물리I 화학II를 선택 했었습니다.
올해는 메디컬을 목표로 반수를 할 예정인데요
화학II를 지구과학I로 바꿀까 고민됩니다.
이유는 현재 목표 자체가 면허가 나오는 학과면 오케이라는 입장이라
II과목 선택 자체의 메리트를 주는 학교도 적고,
화학 II의 높은 표본이 걱정 돼서 입니다.
화학II는 작년 6월 9월 모두 1등급(컷에 걸침)을 받고 할만하다 생각했었는데
수능에서 10번대 문제 하나 못넘겨서 운영을 망치고 백분위 앞자리 8을 찍으면서 자신감을 살~짝 잃은 상태입니다.
화학은 어느정도 공부를 해봤지만 지구과학은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라 넘어가는데 고민이 되네요.
지구과학I 표본이 화학II보다는 낫겠지만, 작년의 화학II 경험을 버리고 노베이스지만 넘어갈정도로 표본을 만만히 봐도 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어,수학,물리는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있다 생각해서 공부량 투자는 꽤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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