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수능은 결론만 딱 외우는 애들 걸러내는 시험인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19429
그 결론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정확히 알고있냐를 묻는 시험인것 같음
구조독해, 빈출요소 분석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곧 쓸 예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분위기 거시기해서 또 6월 학평때까진 인터넷 끊으려는 노력을 해볼려고 공식적인 글은 내일 올림
-
1. 정상적인 사람: 보조선 AE를 긋는다. 반지름비를 Sin비로 바꾸면...
-
언제부터 하는 게 맞음? 노베고 1컷만 받으면 됨 국어 자신 있음
-
광명상가 반수 2
작수 33321 해서 광명상가 갔는데 학벌 올리고 싶으면 반수 하는게 맞을까?...
-
공주대학교 놀려와썹
-
어린애들이 ㅇㅈㅁ을 외치고 있어
-
수1아이디어 연습문제 푸는데 11문제중에 2문제품 ㅠㅠㅠㅠ 웬만하면 다 풀었는데...
-
만성적인 우울을 1
한순간의 쾌락으로
-
생윤 이지영 출제자의눈 32~36강 (강의O)...
-
44000명 정도 되려나 ㅇㅇ
-
내가 민폐인 점 1
존나 아무도 관심 없어하는 국어학 글만 씀 특히 중세국어
-
무슨 일이고
-
I->II II->III 과정에서 각각 입사각반사각 아닌가요?
-
활동량이 하루에 댓글 몇개 글 한두개 수준으로 줄음 걍 재미가 없어졌어
-
평가원 5년치 기출 뽑아서 시간재고 풀고있는데 가끔 수능 100점 나오면...
-
맘에 드는 점 1
노래 취향이 같음
-
어떤과목이 더 수월한가요? 내년 수능 바라보고 수능 준비하는중입니다
-
오르비 씹창남? 2
ㅋㅋㅋㅋㅋ
-
휴릅해봄 7
.
-
놀라운 사실=>목동 심찬우 단과생 수가 유대종 보다 마늠 3
ㄷㄷ 대치까지 비교하면 안되긴 하겠지만 슬슬 성장하는거 같아 므싰네요
이거 ㅈㄴ 어렵지 않음?
이거 조세희의 난쏘공 아님?
맞음
엄준식국어도 어려워하는 문제
이거 사람들 다 틀림
답 몇 번이에요? 4번??
이십오만원? 헉
그럼 뭘 하는 학생이 성공하는??
빈출요소도 결국 기출분석아녀?
애초에 그런게 존재하나 국어과목이
정을선전 18번이 그걸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봄
고전소설에 대한 기초(서사)적인 이해없이 인물관계/장소이동 이런식으로 정리하면 틀리게 되어있음
결국 줄거리 외우면 유리한건가
아님 찐으로 “고전소설” 을 잘 아는 학생이 맞추는건가 흠..
닥후자 그거 서사구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확히 배우고 읽었는지를 묻는 아주 훌륭한 문제임
고전소것에 대한 기초가 뭐임
사건 전개의 인과성에 입각해 읽는거요
https://orbi.kr/00073119940
그렇다면 서사 구조를 어떻게 읽는지 알려주는 강사는 사교육판에도 드물단거네..? 흠
모든 대화, 사건을 (인과관계)에 입각해서 읽기를 원하는 문제임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사교육이 해결해주지 못함
결론: 수험생 스스로가 공부할때 최대한 대가리를 굴려야..
정을선전도 공간이동/인물관계 이런걸 하나도 묻지않고 다 서사만 18 19 20번에서 물었다는 점에서 사교육의 허점을 정확히 공략하니 정답률 파탄났다고 생각함
https://orbi.kr/00073119940
이거 약간 지구과학이 그럼
ㄹㅇ 결론만 외운애들은 신유형 절대 못풀게 되어있음. + 의문사유형
맞음 그래서 23때 해령섭입 대거 당했다고 들었음
사건전개의 인과성에 입각하며 읽는다는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https://orbi.kr/0007311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