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노베 [1385724] · MS 2025 · 쪽지

2025-05-11 16:33:17
조회수 169

옛날 오르비 교사들 학부모들도 제법 많이 눈팅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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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들도 그렇고


왜냐면 당시엔 공부 못하는 애들 구제하자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아이디어, 고민 나눌 공간이 없었거든요


교사 학부모 학생들 모여서 서울대 전전이 낫나 화공이 낫나


서울대 낮은 과 갈까 고대 메이저 갈까 이러면


어중간한 친구들이랑 의논하면 재수없다고 욕먹을게 뻔하니까




공부 잘하던 학생들 중심의 공부방 같은 곳이었던(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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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su[Shield] · 700932 · 20시간 전 · MS 2016

    저 고등학생때 첨 보고 놀람 서성한 성적 받으니 재수 선언하고 사람들이 위로해주고

  • 늙은노베 · 1385724 · 20시간 전 · MS 2025

    애초에 서연고 점수 아니면 imin을 안줬던가 그래요
    그리고 연고에서 이 악물고 반수하고 기어이 서울대 가는 친구들 텃밭이었고....저는 요즘 와서 놀라는데 "지거국 붙을까요?" 의치한약수가 아니더라고....;;;

  • 늙은노베 · 1385724 · 20시간 전 · MS 2025

    서성한을 왜 가냐
    이게 주류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