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 의대 < 너무 비현실적인걸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112987
고2인데 의대가 꼭 가고싶어서 정시로 틀었고
지금 평가원 기준으로 수학은 88?정도고 국어 영어는 2등급정도입니다
의사 아니라도 다른 메디컬도 괜찮긴 한데
의사가 제일 되고싶고요
수학은 좋아해서 계속하면 될거같고, 영어는 중3때 끝내둬서 감만 다시 돌아오면 1 찍힐거같은데
국어만 어찌 올리면 좋은거같은데 너무 현실성이 없을까요..?
ㅈ반고라 학교에서 공부 허락해주는 쌤도 적어서 공부 시간도 부족한데
그냥 사탐하는게 맞나요..? 사탐했다고 국어 이상적인 성적 받기엔 힘들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표본측면에서 바라보면 사탐이 맞는거같기도 하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형님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5학년도 6평 12번 이런식으로 기출년월 안 쓰여있으면 자작인 건가요?
-
물1 만점
-
하 어케 줄이지 미치겠네
-
생윤 사문 6모 전까지 수특 마더텅 둘 다는 못끝낼 것 같은데.. 어떤게 우선일까요,,?
-
저메추좀 9
저녁메뉴추천좀
-
아이패드 어플 제한할수있는 방법 있을까요.스스로 통제가 안되네요…
-
25 수능 미적 88점 1등급 예측 22 수능 미적 1등급 88 예측 대타타
-
전 수학N제 쇼핑하고 사는거 좋아하는데 히히
-
속 ㅈㄴ 미식거린다..
-
카이스트 정시 노리고 있는데
-
5모 결과 1
언제나옴?
-
우리 집에 가면 40
책상도 있고~
-
히든카이스 저자시구나 ㄷㄷ
-
버스에서 8
누가 어깨 기대서 졸길래 이게뭐람 하고 피하려 했는데 예뻐서 그냥 종점까지 감
-
22번 30번은 농담 아니고 30초만에 품 이딴게 1컷 74점인게 믿기지가 않노...
-
실모배틀해서 이기면 ㅇㅇ
-
막트 성공 0
ㅅㅅ
-
"동생 과외" 나형 40점대에서 수능 88점 만들었음
-
오르새 컨택트랑 드릴 4보다 어려움?
-
ㅋㅋㅋㅋㅋㅋ
-
성적표 나올때까지 모르는거임?
-
이재명이 되면 0
킬러문항 부활하냐 윤석열 지우기 들어가면 예전처럼 시대인재 강대에 평가원 출제위원이 문제 납품하냐
-
혹시 강대 위업이랑 노대(본원) 어디가 더 나은가요? 2
둘 다 다녀보신 분은 별로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확통,사탐입니다.
-
공부량이라던지 표분 수준이라던지 모르겠고 아무튼 표점, 등급컷 상 유불리가 존재하면...
-
5퍼에서 과탐92~3이 사탐100이면 진짜 그정도로 저능픽은 아니지않음..?
-
ㅈㄱㄴ
-
사문 도표 4
사문 도표 난이도가 어느정도에요? 생명 근수축이나 막전위 어려운문제 정도인가요?
-
국어 기출분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아요 ㅠㅠ 일단 시간 재고 풀고 채점 한...
-
경한 논술 해볼까 19
2달은 군대에서 공부해야 최저 맞출거같은디
-
맞팔구 10
2명만 더 하면 100명인디
-
근데 왜 간곳이 투투임
-
국어 수학 끌어올려야하는데 실모시즌 전까지 월~금 수학 국어만 하고 토,일...
-
급우울 3
-
후회하지 말고..
-
확통 괘씸한게 17
주관식으로 표준정규분포표 나오면 사실상 객관식임 나와야할 수가 정해져잇음
-
과탐까는메타임? 2
-
주고가세요
-
공통+미적 합쳐서 4만원에 싸게 넘김 지금 대치이신 분?? 공통은 12세트...
-
문과라서 학교에서 수1 확통 배우고 있아요 3월부터 수1 공부 시작해서 (노베이스)...
-
24학번으로 수의대에 현역으로 들어와 올해 마지막 예과 학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
설메디컬 말고 일반과 대깨설 기준 투투 vs 사탐2개 + 제2외 심지어 자전이랑...
-
평가원 #~#
-
영어 공부 고민 질문 받음(내신/수능/자료/공부법 다) 81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5월 교육청 벌써 시험 끝났죠? 한달도 안남은 6월...
-
닉변완료 9
정상화 완료
-
해봄직하지 않냐 이대가 6프로고 여약 과탐 필수라 어차피 짬찌끼리의 경쟁인데...
-
진짜 광기: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토플 118점(120점 만점) 받기
-
ㅅㅂ 저게 지구라고? 누가봐도 기하인데 저걸 어케 생각해냄
-
똥팔육들은 다 똑같다. 재명이나 덕수나 성동이나 이들은 그냥 10년 정도 지들끼리...
-
투투를 하고 서울대를 가면 되잖아
고2며는 가능성이 무궁무궁무진
감사합니당
1 나오는 과목이 하나도 없는데 과탐으로 현역정시의대라 흠...
사탐한다고 이상적인 점수를 받는 건 아니지만 과탐하면 이상한 점수를 받게 됩니다
수학은 1컷 이상으로 항상 나오긴 하는디요..
영어도 12 왓다갓다하고
아 88을 백분위로 봤네요 ㅈㅅ
근데 과탐 한 번 해보긴 하셨나요
물1,2 화1,2 해봤고
의대 목표 설정하고 생지 할 생각이였어서 2단원까지 개념기출은 끝났어요
시간 있으니까 차차 선택하면 되겠지만 모집요강 뜨는거 보고 가산점이나 선택과목별 모집인원 등 유불리 분석+본인이 수월한 정도 고려해서 골라요ㅎㅎ
남들 사이에서 어떤 흐름이 발생할 때는 대부분 분명 이유가 있는 법이라 내가 혹시 뭐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잘 살펴보고 충고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겠지만 어쨌든 남들 하는대로 일단 따라간다고 답이 나오는건 또 아니긴 하니까ㅋㅋ 결국 꿀은 항상 본인 스스로에 대한 판단이 명확한 사람들이 빨아가게 마련...
감사합니다..!
결정적으로 사탐공대 등등의 전형 문호를 확 열어버리는 바람에 과탐 선택자 입장에서 매우 험난한 상황이 펼쳐진 건 사실이라 사탐런은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현상이고, 이번 교육과정 마지막 해인 내년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쨌든 목표가 걍 어느정도~수준이 아니고 어차피 만점까지 진지하게 노리는 극상위권 학과인만큼 결국 본인 스스로에 대한 확실한 체크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ㅎㅎ 소화할만하면 더 많은 인원과 가산 등 이점까지 노리고 과탐 가는거고, 영 각이 안 나오고 헤매기만 하면 생각을 바꿔야 하는거고....
그리고 만약 상황이 조금 달라질시 약대나 수의대 지원을 할 수도 있다는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자료를 한번 더 찾아봐야 되겠지만 약대 수의대의 경우 아마 과탐 선택자 위주로 받거나 과탐 선택시 뚜렷하게 유리한 가산을 부여하는 학교들 수가 아직 유의미하게 다수일걸요? 여튼 과/사 어느쪽이든 좋고, 뭘 선택하든 다 응원합니다
과탐 선택했다가 쉽지 않은 과탐공부에 발목 잡혀서 소중한 시간 다 보낼 수도 있고 사탐 선택했다가 정작 지원할 문이 생각보다 좁아지거나 나랑 안 맞을 수도 있는 법이니... 꼭 찰떡인 과목 잘 찾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ㅠㅠ
동일케이스 50개 있으면 그중에 0~1명이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