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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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별하고 오늘 다시 잡으려다 결국 진짜 이별했습니다
고3 정시파이터인데
사람마음이 맘대로 안되더군요
186일 짧게만 느껴지고 잘치고 재밌게 놀아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제 그녀가 없는 186일이 하염없이 길기만 하고 그럽니다..
진짜 이제 빡세게 공부를 하면 좀 괜찮을지..
지금 너무 힘들고 밥도 안들어가도 독서실도 가기싫고 그런데
응원이나 잊는방법에 대한 조언, 따끔한 일침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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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모의고사란 더프와 학평, 모평 뿐이다. 난 올해 아직 모의고사를 망친 적이 없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야 해요그리고 하루이틀은 쉬세요 정신적으로 무리 왔을땐 좀 쉬어야함
새로운 여자만나면 또 그 여자만 생각나요 그냥 일단 주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많이 힘들죠?
근데 걔 생각만 하다가 수능 결과 원하는대로 안 나오면 그 뒤로 1년동안 존나 힘듦
님이 내년에 행복하려면
지금 고통스러워도 강제로 잊어야함
6모 박으면 여자 생각 안날거 ㄱㅊ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흑흑
오르비 감동이자나
울거싶을때 하루 펑펑 울면 현타 존나와서
제대로살게돼여
제가 오늘 그랬음 ㅇㅇ;
하.. 울기싫어서 참고있어요.
그냥 바쁘게 살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