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하루들을 건너 지금 이 자리에 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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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또 하루를
이렇게 떠나보내면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이 길일까 저 길일까
내 선택들이 점점 두려워져
불안한 마음으로
난 또 다음 선택 앞에
가본 적 없는 길과 길 사이에서
어떻게 내 길을 찾을지
두려워 하루 하루 가는 게
바쁜 하루 중에도 끝없이 돌아봐
앞으로 가면서도 자꾸만 돌아봐
저 끝에 가면 난 뭐가 돼 있을지
나중에 돌아볼 때 후회하진 않을지
주먹을 꽉 쥐어봐도 소심한 내 자신이
언제든 날 스스로 가로막아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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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보다 실력이 늘었네
공브해라
넵
와 이거뭔노래임
가사좋네

제이제이프로젝트 내일, 오늘치이카와가 노래부르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