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하루들을 건너 지금 이 자리에 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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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또 하루를
이렇게 떠나보내면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이 길일까 저 길일까
내 선택들이 점점 두려워져
불안한 마음으로
난 또 다음 선택 앞에
가본 적 없는 길과 길 사이에서
어떻게 내 길을 찾을지
두려워 하루 하루 가는 게
바쁜 하루 중에도 끝없이 돌아봐
앞으로 가면서도 자꾸만 돌아봐
저 끝에 가면 난 뭐가 돼 있을지
나중에 돌아볼 때 후회하진 않을지
주먹을 꽉 쥐어봐도 소심한 내 자신이
언제든 날 스스로 가로막아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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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3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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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단원 보고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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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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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등급 나올정도로만 공부했으면 과4=사1은 아님 근데 수능날 무너지면 3뜨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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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ㅇㅈ 8
매일 몇 시간씩 이거 하나만 써서 프린팅 다 까짐.. 알아보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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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듣고 복영도 다시들으심? 다시들어서 리마인드되는거말고는 없는거같은데 수럽이 어렵긴해서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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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안달리면 차단당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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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ㅂ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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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고수분들 최대랑 최소 알려주세요 국 수 영 생윤 사문 백분위 96 84 1 94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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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5수능 29번 등비급수 이런건 풀만한데 28 30이 벽임... 걍 확통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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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이해 안가는게 국제결혼충들 토종 한국인은 토종끼리 교배해야 한다고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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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간고사 때 저러고 다녔는데 웹툰이 왤케 정확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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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반팔에 린넨 블레이저 베이지 청바지에 더비슈즈 이렇게 입고가면 무슨생각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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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왜이리 낮음? 진짜 빈집털이 각인가 6모도 비슷하면 세지 버리고 화학 다시 할까???
공브해라
넵
와 이거뭔노래임
가사좋네

제이제이프로젝트 내일, 오늘치이카와가 노래부르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