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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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내신을 좆망해서 1학기 내신이 2.1이 떴음
서울대 시립대와 정말 상향으로 한양대 공대를 가고 싶어졌음
근데 2학기 각성해서 전교3등찍음
그때부터 고려대 컴공을 가고 싶어했음
NLP 주제로 생기부 쓰고 그랬어서 언어학과 복수전공을 꿈꿨음
고2때 코로나가 터짐
애들 다 쳐놀동안 모든 사화관계 끊고 공부만함
전교1등 등극함
고려대 컴공, 서울대 공대를 목표로 둠
서울대 컴공은 과가 크지 않았어서
통계학과 이런데도 고민했던거같음 (서울대는 통계학과가 이과)
고3때 문득 알게된게 PEET폐지였음
약대를 써보기로 함
근데 모의고사가 생각보다 잘나옴
그래서 의대도 써보기로 함
근데 9평을 말아먹음
그래서 한의대를 씀
가서 1년간 고생하다 3수, 4수함
3수 4수 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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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풀발하고 달려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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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모라 그런가 풀모의고사에 비해 백분위가 너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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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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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오겠음 3
잇올 수문장은 오늘도 묵묵히 잇올을 지킨다 다들 일요일 공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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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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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를 맺는게 힘들다 할 얘기가 수능 얘기밖에 없는데 주변에 다 수시러라서 친해 질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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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타격 없음 감정소모 하면 나만 더 힘드니까 아무 생각 안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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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밤샜다 0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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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WU 0
Early Bird 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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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공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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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이나 제대로 해요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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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했음 1받았도르 거리는 애들이 정신나간거지 과탐 4등급, 높4애들이 아예 무시할...
화려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