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그냥 선지에대한 근거만 찾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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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병신문제 맞고 국어는원래 피싸개식 논리구조를 가진 병신과목임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실제 출제되는 문제들은 그래도 “에비던스“를 가지고 오답과 정답을 구분할수 있게 해놈
1번선지
뭔말인지 모르겠음 그냥 이해가 안됨. 넘어가
2번선지
무력한 존재 = 힘하나없는 식구들(근거) 찾았음
3번선지
집을 파는일이 현실적으로 불가피함 = 철거계고장 ㅇㅋ 넘어가
4번선지
떠돌이 삶을 살아가야 하는 가족? 떠돌이? 잘 모르겠음 잘 안보임 일단 넘어가
5번선지
집이 표찰과 서류로 대체됨을 보여준다 = 그냥 a문단 요약 그 자체
애매했던 1번 선지와 4번 선지로 돌아가보니
1번선지는 지금도 뭔말인지 모르겠음
4번선지는 아무리봐도 가족이 떠돌이라는 에비던스를 찾을수가 없음.
떠돌이라는 에비던스, 이동식 천막이나 이사다니기 편하게 싸둔 짐같은 장치들이 안보임
약 80% 확신을 갖고 4번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4번을 찍음
1번은 지금도 뭔말인지 모르겠음
어쨌든 국어 문제는 에비던스 베이스로 풀어야함...
그 에비던스를 시간내로 빠르게 파악하고 찾기위해서
기본적인 독해, 인지, 속독, 기초상식들이 필요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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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햄의 국어칼럼
일반적으로 1번 선지처럼 모호하고 애매한 선택지는 출제자가 대충만든 거라서 대부분 답이 아님.
대충 개떡같이 말해도 알아서 센스있게 찰떡같이 알아듣길 바라는 문과충들 특징임.
1번선지같은것에 이과충들이 매몰되는데 그러면 안됨. 왜냐면 출제자도 아무 생각없이 적은거라 일일이 따지고 들어가면 출제자 기분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