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의벽 [1094679] · MS 2021 · 쪽지

2025-05-10 18:55:54
조회수 81

부드러운 살을 맞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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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차가운 공기를

두 사람이 들이마시며 걷는 오늘이라 말하는 날에

뭐라고 이름을 붙일까 같은 이야기를 하고

아이러브유라는 말로는 부족하니까라며 키스해줘

구름이 아직 두 사람의 그림자를 남겼으니까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이대로

rare-쁘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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