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저능아 [1328456] · MS 2024 · 쪽지

2025-05-10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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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조금은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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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3모때 희망이있냐고 물어봤었던 현역입니다. 

뭐 당연히 고려대? 말도안되는 헛된 꿈이란 것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제 주제를 알고 목표를 낮춰 인서울을 목표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위는 제 3모 성적입니다. 

이거는 5월모의고사 성적입니다. 

아래는 제 수학 정오표 이구요

조금은 변명을 하자면.. 공통이 너무 노베였어서 사실 공통을 공부하는데에 시간을 다 써버린 것 같습니다. 확통을 겅부했어야했는데, 공통만 하다보니 확통을 못했어요. 이제부터 확통을 좀 나가려고 합니다. 국어에서는 비문학에서 4문제, 문학에서 10문제나 나가버렸습니다. 그래도 3모땐 문학 손도못댔었는데 강민철선생님 문학 커리 따라가면서 꽤나 실력을 올린 것 같습니다. 

영어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공부 할게요. 

탐구는 원래 화생러였다가 사탐으로 바꾼거라서 성적이 조금 처참합니다.. 음.. 사문은 문화까지밖에 못나갔고, 경제는 시작도 못했습니다. 사실 경제를 하는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이정도면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공부한게 의미가 있았을까요? 인서울에대한 희망은 있는걸까요? 쌍욕하셔도 괜찮고, 절대 안된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어차피 상처 안 받습니다. 무슨말을 하시던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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