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같은 반"의 힘은 크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94487
길 지나가면서 보이는 애들 중에서
같은 반이었던 애들은 서로
초딩 때 같은 반이었지... 하고
대강은 기억함
반배정 망하거나 담임이 안 좋거나 할 때
1년만 참으면 되지, 내 인생의 1년쯤이야
이런 마인드로 견뎠는데
엄청 어릴 때 같은 반이었던 애들도 기억나고
부당하게 받았던 대우들도 생각나고
그런 걸 보면 "1년만 참자"라는 말이
위로도 아닌 걸로 느껴짐
그 1년이 평생 기억에 남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수영통과통사 21211 아마도 다 이거엿던거 같음뇨
-
이게말이되나..
-
술 마심 11
ㅎㅇ
-
다들 어떤방식으로 하나여.. 전 효율성이 없는거같아서 고민되네여..ㅜㅜ
-
그냥보고있는게너무힘듬
-
유치찬란 6
해서 오히려 재밌군요 보는 맛이 있었어요 오늘 옯은 여기까지
-
개별유저가 따로 아카이빙을 하는것도 아니고 사이트 자체에서 아카이빙을 하는건가...
-
뭐 있나
-
ㅈ된건가요 군수중인데 다른 군수하는사람들은 n제풀고있음... 하... 사실...
-
ㄹㅇ왜지..
-
강민철 이원준 투커리 13
강추
-
이해원 풀고나면 6
좀 쉬운 펀더멘탈가튼거 며칠잡고 준네 빠르게 풀어바야겠다
-
난 왜 놀러갔다가 오르비보면 늘 이상한 메타에 쌓여있는 거지
-
초딩도 유치하다고 거를 이상한 개그좀 그만 치면 안 되나 우렉마지노 외전에서도 못 고쳤네 이거
-
슬쩍
-
지금 구걸하면 드릴 한권 뚝딱이다<<< 이거 맞음? 4규 주세요 홀수 기출 주세요...
5월인데 반 애들 이름 모르는 사람
ㅎㄷㄷㄷ
고3때 문과반 걸려서
아는친구 한명도 없었던게 기억나네
친한애들은 다 이과였어서
1년만 견디나는 마인드였는데 문득 그 1년이 평생 기억에 남는다는게 생각났어요 그냥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