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 노력론에 대해 하위권을 살짝만 변호하자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093580
**)반론이 아니라 변호라는점 알리고 시작합니다
현역이다보니 친구들을 보고 대화하다보면
같은 공부를 해도
걸리는 시간
기억하는 시간, 심지어는 흥미수준이 다르니
의지까지 압도적으로 차이남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그 덕분에 꽤 재밌는 수학 공부를 해왔을 가능성이 높지만(아마 메포메님도 상당히 고능아로 추정)
분명히 하위권에게 수학이란 어느정도의 공포가 기본적으로 있지 않나..하는 생각
요약)
1. 하면 되는거 맞는데
2. 재능 없으면 괴로움이 커서
3. 하기싫어지는 것도 사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탱
-
핸드폰에 앉았다 먼지인가 누르니 꾸욱 푹 그렇다 벌레였다 씨발
-
다 어제까지 시발 개같다 인생
-
Yonsei joy go 7 0
-
나만 이렇게 생각함?
-
사랑했나봐 5 0
잊을수없나봐
-
양도 많고 내용도 재밌고 철학 사상 간단히 배우기 좋은듯 +배경지식도 꽤 쏠쏠함...
-
이재명: 예상보다는 많이 아쉬움. 공공의사제와 기타등등으로 자기네들 한탕 해먹겠다...
-
진짜 4 0
개짜증맨
-
6모가 수능이였으면 2 2
좋겠다... 걍 수능 빨리 치고 끝내고싶음..
-
실검 뭐냐 1 0
내가 잘못 본건가
-
5월 수학(공통, 미적) 100% RAW 풀이 25 47
[Instagram] https://orbi.kr/00073087449 [성적...
-
작년 9모 국어 96 5 1
1등급이었나요? 2등급이었나요?? 기억이 안 나네엽 ㅠㅠ
-
우울증 3 0
재수 중인데요.. 한 달동안 매일매일 부모님 몰래 울었었고, 하루하루가 지겹고...
-
5모 국영 빨리 풀어야되는데 5 0
귀찮노

잘할수록 재밌고 잘할수록 많이한다이거 ㄹㅇ인게 저 현역때는 국어가 그렇게 하기도 싫고 할 마음도 없었는데 지금은 커하도 한번 찍어보고 뭔가 보이는게 늘어난 것이 체감되어서 전보다 흥미 많이 붙었어요
결국에는 뽀록이어도 좋으니 본인이 점수 한번 내보면 마인드가 달라진다는게 제 생각
재능이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