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예측에만 15만원가량을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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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컨설팅같은거에 비하면 싼 가격이지만 어쨌든
모의지원에 합격예측에 배치표에 입결에 누백.. 재수생인데 모교가서 상담 정시박람회(늦게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교통비만 날림) 등등 정시입시 첨해보는티 팍팍냈는데
결국엔 성적표 나온 직후에 내려고 생각해둔 학과랑 지금 1순위로 생각중인 학과랑 똑같음
하... 고작 확신을 얻기위해 저 많은 짓을 했는데 그렇다고 지금도 확신이 선 것이 아니니..
작년엔 논술로 좀 어영부영 합격했어서 대학입시 힘들다는 말이 뭔지 이해가안갔는데
재수생들이 몸 사리는 이유를 알겠음.. 수능공부는 1년더할수있음 독서실에 쳐박히는것정도는 1년더 할수있고 모의고사치고 수능당일날 긴장하는것정도도 한번더 할수있는데
이 빌어먹을 원서질은 진짜 다시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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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공감
의미없는거 알면서 괜히 수능날 틀린 그 문제가 생각나고..
발표까지 또 한달....
왜 발표도 그렇게 늦게하는지모르겠음.. 솔직히 프로그램돌리면 하루만에도 결과나올텐데 ㅠ 변환기준 하나로 삼아서 전국수험생 전부 줄세운다움에 차례대로 대학골라가는게 나을것같다는 터무니없는 생각도했음..ㅋㅋㅋㅋㅋ
20만원 넘게 썻는데.... 결국 ㅈㅎㅅ칸 수 보고 씀...
전 진학이랑 페잇써서 그나마 둘다괜찮다고해주는학과..
ㅈㅎㅅ만 볼만하고 이투*,메가***,fa** 얻는게 거의 없음...
제 성적으로는 진학 페잇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딱히 도움은안되지만 확신을 더하기 위해ㅠ
확신을 받을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배치표 치고는 너무 비싸요..
135000 가치가 있는지.. 좀 더 저렴해질 필요를 느꼈습니다. ㅈㅎㅅ는 8만원 가치 충분했다고 봐요. 이투*는 도움도 안될뿐 아니라 수시이월인원도 틀린게 있더라구요.. 메가도 오르비 모의지원과 별다를게 없구요. 괜히 샀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연고서성한 넣을라고 페이트 샀는데 정작 결정은 의치한으로 함ㅋㅋ 결과도 낙지랑 비슷해서 돈 아까워요
정시 컨설팅도 20만 주고 받아봤는데 제가 쓰고 싶은 과 그대로 골라주셔서 이런저런 얘기 정도만 재밌게 들은듯ㅋㅋ
전 진학만 쓰던 입알못이었는데 원서접수시작날되니까 불안해서 아까 페잇결제했어요 ㅋㅋ 근데 내용은 진학이랑 거의 같네요... 근데도불안한이기분.. 1월까지 계속이래야한다니
전....40만원 나갔습니다.
근데도 아직 못정했다는게 더 짜증나네요.ㅠㅠ
뭐 학원을 안다닌 케이스라 그돈 아껴서 썼다 생각하려고요.
저도 그생각으로 결제했어요 ㅋㅋ 컨설팅광고하는거 진짜 제 용돈 있었으면 혼자가서했을거같음.. 돈이없었으니 다행이지 ㅠ 저도 그거들어도 결정못내렸을거같아요
그렇죠..수능 보기 전에는 상상도 못한 참 특이한 경험했네요.
그정도 돈 썼으니 붙겠죠!ㅋㅋ
붙을거라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멘탈관리중입니다 ㅠㅠ 저도 님도 꼭 합격하길바랍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