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서 가장 도움되는 국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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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려요 지금 현역 때 다녔던 학원다니고있고 주1회 모의고사 풀고 오답해가고있습니다
고1, 2, 3 통틀어서 높2 아래로 내려가 본 적은 없고 25 6평 2등급 9평 1등급 수능 96점 일케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보긴 했지만 수능에서 한문제 찍은게 맞아버리는 운도 따라줬고 이감 상상은 3등급도 꽤나 받아봤어서 절대 완벽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요즘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도 종종 1 안 나올 때 있구요
그리고 사실 수능국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고3때 국어를 제일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글읽는걸 어릴때부터 워낙 좋아해서 피지컬로 풀어온 느낌이 강해요 시험 풀 때도 1번부터 차례로 45번까지 풀고(이건 그냥 아무생각없이 이렇게 풀어왔는데 익숙하기도 하고 시간부족하진 않아서 계속 이렇게 합니다) 시 같은 것도 안읽고 바로 문제 풀면서 동시에 읽는?;; 근데 뭐 읽고싶어보이는 시 나오면 읽고 풉니다
비문학도 제가 과학기술지문을 엄청 싫어해서 그냥 읽기 싫은 날엔 발췌독 조지고 그럽니다
다시말해 딱히 체계가 없어요;;
또 재수 시작하고 느낀건데 워낙 모고를 많이 접했다보니 눈치?로 푸는 문제가 생기는 느낌... 정확히 답인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게 답 각이 나와서 풀고 맞는 문제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것도 좀 불안해요 ;
재수 시작하고 못하는 수학에만 치중했었는데 오늘 올해 첫 상상모고가 2가 떴길래 슬슬 국어에 신경 써야할 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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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로 풀면서 잘나왔었으면 한동안 선지 위주로 분석을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 실력에서는 모든 선지에 근거를 최대한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하다 보면 역으로 지문에서 어떤 것들을 봐야하는지 더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