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최근에 학벌에 회의감 ㅈㄴ 느끼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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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자체를 목적 없이 해서 그런지 모르겟는데
별로 이걸 얻는다고 내 삶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 듯함
기회가 많이 오는 건 맞는 건 같은데
난 애초에 그런 기회들에 잘 안맞는 사람이었던거 같음
기회들에 잘 맞는 사람은 학벌로 많은 걸 이룰 수 있을 것임
근데 기회들에 잘 맞는다는게 결국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자꾸자꾸 뭘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 가까운데
그런 사람은 사실 학벌이 없어도 어느정도 좋은 삶을 살 가능성이 높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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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과 상관없는 일을 하시면 좋을듯
일단 학벌은 어느정도 있어야 기회라도 오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