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탈락한 추기경들, 환한 미소…"이제 집 간다"

2025-05-09 17:28:06  원문 2025-05-09 14:48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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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레오 14세(본명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가 선출된 가운데 교황 선출 및 선포 현장에 있던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다른 추기경들의 환한 미소가 화제가 됐다.

8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선임 부제 추기경이 모습을 드러내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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