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이 문제 질문 좀 받아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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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왜 답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5번이 여자가라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여성 전체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서 5번 골랐는데
1번이 답이라네요.
1번선지는 그냥 버스에서 잠시나마 조니까 허용가능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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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욕을 회복한다고 볼 내용이 없는거같아요
휴식을 취하니까 삶의 의욕회복이고 회복돼야 일을 할 수 있으니 맞말 아닌가여?
휴식이랑 삶의 의욕 회복이랑은 관계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5번 선지는 여자~ 위쪽에 주로 여자들이 하는 행동들이 나와있으니까 개인의 힘듦을 여성의 문제로 확대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ㅇㅎ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식을 취해'는 맞는데 '삶의 의욕을 회복'에 대한 근거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용
그럼 혹시 5번선지는 맞는이유가 과한 뇌피셜이라고 생각은 안드시나용?
5번의 생각이 보기없이 주기에는 제가 보기에도
좀 과해보이긴 해요.
아마 5번은 '좀 애매한데'로 받아들이고 1번의 '삶의 의욕 회복'에서 거르는 걸 기대한 문제 같아요
맥락상 시적대상이 개피곤해서 쓰러지는 휴식이 삶의 의욕회복은 아니라서 그런듯
답변 감사합니다
지붕'마다' 여자가 하니까 공동체도 맞죠
5번과한선지아니에영
아 그런가요? 5번선지 어떤 이유로 맞는건가용?
윗댓!
아 ㅈㅅ합니다;; 감사해용
아 그렇네. 이 분 의견이 더 타당한듯...ㅈㅅ
ㄱㅊ아용! 저도 저분 말씀듣고 이해했네용ㅎㅎ
안녕하세요, 현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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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허용 가능하지 않으며, 5번은 허용 가능합니다
구자명 씨는 버스에서 졸고 있으며, 휴식을 취한다고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를 "삶의 의욕을 회복한다"고 보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지며 과해석입니다
그저 너무나 피곤한 모습을 그린 것일 뿐이에요
5번은 "지붕마다 여자가 받쳐 들었다"는 부분을
충분히 여성에게 짐을 지우는 것에 대한 일반적인 진술로 볼 수 있으며
그렇게 해석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5번 구자명=아픔 범주인데 1번만 혼자 회복이니까